[팜뉴스=이권구 기자] 에이치엘비(주)(대표이사 진양곤 김동건)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세종 소재 비상장법인 ㈜에프에이(대표이사 남윤제)를 흡수합병키로 26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공시에 따르면 합병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재무안정성 구축 및 향후 예정된 바이오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합병형태는 ‘소규모 흡수합병’이다. 에이치엘비(주)가 존속회사로 남고  ㈜에프에이가 소멸되며, 합병비율은 에이치엘비(주) 1.0000000: (주)에프에이 0.0000000 이다.

회사는 보고서 제출일 현재 합병법인인 에이치엘비(주)는 피합병법인인 (주)에프에이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합병 완료 후 에이치엘비(주)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회사 재무 및 영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합병을 통해 합병법인인 에이치엘비(주)는 피합병법인 (주)에프에이를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재무안정성 구축 및 향후 예정된 바이오 사업과 시너지극대화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합병계약일은 2021년 10월 28일, 합병기일은 2022년 1월 1일이다.

피합병 법인인 '에프에이' 5기(2020.1.1.-2020.12.31.) 매출액은 619억원,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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