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가 지난 8일 식약처로부터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Study 201)은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PD-(L)1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종암 환자에 대해,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Avelumab)와 ‘GEN-001’의 병용요법에 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기존 진행해 왔던 임상 1/1b상(NCT04601402, Study 101)에서 확정될 ‘GEN-001’ 투약 용량(권장 임상2상 용량(RP2D))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임상은 국내 유수 연구 협업 병원 4 곳 이상에서 진행되고, Study 101과 Study 201이 동시에 진행돼 임상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불필요한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Study 201’에 필요한 바벤시오도 무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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