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주)팬젠은 '항-혈액응고 제Ⅷ인자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미국 특허를 15일 취득해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혈액응고 제Ⅷ인자에 특이적 결합 항체 또는 단편으로 혈액응고 제Ⅷ인자의 분리 또는 정제용 컬럼 및 이를 이용한 재조합 혈액응고 제Ⅷ인자 정제 방법이다.

회사는 혈우병 A 치료제인 재조합 Factor Ⅷ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공정기술로 향후 제품개발 완료시 특허기술을 활용해 혈우병 A 치료제 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6월 29일 혈우병A 치료제에 대한 다국가 임상3상시험계획변경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 특허는 한국 미국에 등록이 완료됐고, 중국  인도에도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