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올리패스(주)는 '엑손 결손 유도에 특화된 OliPass PNA(OPNA) 인공유전자'(Exon Skipping by Peptide Nucleic Acid Derivatives)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발명은 세포 핵 내에서 타깃 Pre-mRNA에 결합해 Exon Skipping(엑손 결손)을 유발하는 OliPass PNA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다.

신규 등록한 OPNA 특허에 따라 설계되는 RNA 신약은 10 마이크로그램 내외 임상 용량에서 치료 효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당사 모든 RNA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은 엑손 Skipping 방식에 기반하기 때문에, 당사 RNA 치료제 플랫폼인 OliPass PNA에 대한 사업 독점권을 기존 2028년 3월에서 2036년 말까지 연장하는 효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