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주)에스티큐브는 '당화된 PD-L1에 특이적인 항체 및 이의 사용 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27일 취득헸다고 공시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의 항체는 당화된 PD-L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PD-1/PD-L1 상호작용을 차단하고, 다시 PD-1/PD-L1 상호작용으로부터 야기되는 면역억제를 억제해 종양 세포에 의해 발현된 면역억제 리간드인 PD-L1을 발현하는 종양 세포에 대한 PD-1-발현 이펙터 T-세포의 세포독성 활성 영속화를 허용한다.

PD-1/PD-L1 상호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이펙터 T-세포 반응을 향상시키고 항종양 활성을 매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 이 특허의 항체는 기존 PD-L1 항체와 차별성 및 진보성이 있고 기 허가 받은 PD-L1 항체 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안정적 임상시험 진행이 가능하다"며 " 당사가 개발중인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약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특허와 관련, 미국과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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