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1년도 춘계 한방강좌

[팜뉴스=김응민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한약위원회(부회장 김화명.위원장 임신덕)는 지난 19일 약 600여명이 사전 신청한 ‘2021년도 춘계 한방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강좌는 약국 현장에서 실제 응용과 적용 능력을 배양하고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약국한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3월19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10시 총 12주 과정이며, 온라인·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는 임교환 박사이다.

단, 오프라인 수강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에 신청한 회원만 가능하다. 첫날 강의에는 온라인 500여명, 오프라인 10여명이 수강했다.

주요 내용은 기침·천식, 주부습진, 공황장애, 비염, 역류성 식도염, 식체 등에 사용하는 한약 처방이다.

한동주 회장은 “약국한약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약국 현장에서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취급해야 한다”며 “이번 강의가 약국한약의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춘계 한방강좌에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첫 시도하는 실시간 온라인 현장 강좌라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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