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앞쪽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허효선 대표, 나병기 상임이사, 김창현 본부장, 진상두 본부장, 김성민 단장대행, 조영주 대표, 김필형 전무
(사진 : 앞쪽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허효선 대표, 나병기 상임이사, 김창현 본부장, 진상두 본부장, 김성민 단장대행, 조영주 대표, 김필형 전무

[팜뉴스=신용섭 기자] 노인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와 비수급 빈곤층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비즈파트너즈&프라임에셋54본부(본부장 김창현)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기금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는 “재단의 염원인 후원금 모금 활성화를 위한 수익사업과 지원사업의 홍보안내를 위하여 전문적이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비즈파트너즈 허효선 대표는 “전문적인 중소기업 경영컨설팅회사의 위상에 걸맞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기금조성을 위하여 천사/나눔회원을 적극 모집하고 나눔사업단을 지원하며, 재단이 지정하는 부대사업과 법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창현 프라임에셋54본부장은 “종합 금융판매회사의 젊고 전국적인 조직망의 네트워크로, 대한민국 어르신이 마음대로 걸을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저소득층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및 의료정보제공 사업, 의료나눔지원을 위한 기금조성 사업’을 목적으로 2015년 설립하여 2020년 12월까지 무릎이 아파서 걷기조차 힘든 어르신 9,331명에게 수술 14,145건, 수술비 약 127억원을 지원했다.

(주)비즈파트너즈는 중소기업의 사업성 평가, 경영 및 기술향상을 위한 용역수행사업, 자금알선과 창업절차의 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상담회사이다.

이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중소기업 및 지자체에 대한 캠페인 전개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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