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3일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를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신약개발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AI 신약개
하플사이언스(대표이사 최학배, 김대경)는 18일 자사 골관절염치료제 'HS-101' 연골재생 용도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이어 유럽 특허청(EPO)에서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HS-101을 20개월 된 노화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연골-특이 전사인자인 'SOX9'을 발현하는 세포들이 다수 발견됐고, 퇴화해 흔적만 확인할 수 있는 성장판에 연골이 형성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골관절염 실험용 쥐에 HS-101을 투여한 결과 SOX9 뿐 아니라, ACAN, COL2A1 유전자 발현이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 이하 산업약사회)는 지난 13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조선혜 명예회장(현 지오영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조선혜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제약‧유통 담당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업약사만의 단체설립 필요성을 역설, 한국산업약사회의 설립을 추동하고 활동에 필요한 비용 기부와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한국산업약사회의 순조로운 출발에 큰 기여를 했다.이 자리에서 이제 첫발을 뗀 한국산업약사회의 도약을 위한 방안에 대한 제언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약사들의 산업계 진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 교육을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한다.‘바이오큐브’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공동기획한 교육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자들이 초기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강연 및 연계 실습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한국산업기
하플사이언스(대표이사 최학배, 김대경)는 28일 자사 피부노화 개선제 'HS-201'의 피부노화 개선용도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하플사이언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19개국 특허 등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HS-201를 20개월의 노화 실험용 쥐에 복강 투여한 결과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proCOL1A1, proCOL1A2, proCOL3A1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소 2.5배 증가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콜라젠 타입 I
최학배 하플사이언스 대표 모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11호- 발인 : 7월 21일(일)* 최학배 대표 해외출장 중으로 19일 오후 6시 이후 조문 가능
하플사이언스가 시리즈 A로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하플사이언스는 '재조합 단백질 HAPLN1을 이용한 퇴행화된 신체조직의 재생'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치료제를 개발해, 노화와 관련된 미해결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는 바이오벤처다.이번 시리즈A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파트너스, 기술보증기금을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투자금은 선두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플사이언스는 이번 연구 개발을 위해 회사설립 초기부터 우
최학배 대표·김대경 교수(하플사이언스)30여년간 국내 제약산업계와 학계에서 활동하며 큰 족적을 남긴 최학배 전 한국콜마 사장과 김대경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예순을 넘긴 나이에 의기투합, 바이오벤처 하플사이언스를 설립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기로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오랜기간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예순이라는 나이는 치열한 삶을 뒤로 하고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늦지 않은 나이에 창업이라는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기자의
최학배 전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이사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대경 교수와 판교테크노벨리에 바이오벤처기업 '하플사이언스'를 최근 설립했다.하플사이언스 최학배 대표(CEO)와 김대경 CSO는 김 CSO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10여년간 연구해 온 신체조직의 퇴화 역전에 관한 연구 결과물을 제품으로 개발해 인류가 노년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의기투합했다.이에 따라 하플사이언스는 김 CSO가 연구한 ‘Hapln1’ 단백질의 신체조직 퇴화 역전 기능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콜마파마 이호경 대표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한국콜마는 오는 3월 23일 주총에서 이사 선임과 관련 이호경 콜마파마 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과 함께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 등 6명의 재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부분과 제약사업 부문으로 분류돼 그동안 제약사업 부문은 최학배 대표가 맡아왔으니 최 대표는 이번에 퇴사하고 이호경 콜마파가 대표가 겸직하게 된다. 이호경 대표는 대웅제약에서 전무이사로 퇴사한 후 한국콜마로 자리를 옮겨 다방면으로 그 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