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플사이언스(대표이사 최학배, 김대경)는 18일 자사 골관절염치료제 'HS-101' 연골재생 용도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이어 유럽 특허청(EPO)에서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HS-101을 20개월 된 노화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연골-특이 전사인자인 'SOX9'을 발현하는 세포들이 다수 발견됐고, 퇴화해 흔적만 확인할 수 있는 성장판에 연골이 형성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골관절염 실험용 쥐에 HS-101을 투여한 결과 SOX9 뿐 아니라, ACAN, COL2A1 유전자 발현이
하플사이언스(대표이사 최학배, 김대경)는 28일 자사 피부노화 개선제 'HS-201'의 피부노화 개선용도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하플사이언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19개국 특허 등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HS-201를 20개월의 노화 실험용 쥐에 복강 투여한 결과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proCOL1A1, proCOL1A2, proCOL3A1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소 2.5배 증가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콜라젠 타입 I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자격부과실장 안수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서명철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성백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선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대용 (이상 5명)□ 1급 승진▲의료기관지원실장 김문수 ▲보장지원실장 이은영 ▲관악지사장 김연미 ▲대구수성지사장 남광수 ▲광주서부지사장 안규경 ▲전주북부지사장 박문규 ▲군산지사장 손근호 ▲화성지사장 남혁우 ▲경기광주지사장 전광영 (이상 9명)□ 1급 전보▲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장 이영신 ▲지역사회통합돌봄추진반장 한성옥 ▲경영지원실장
하플사이언스가 시리즈 A로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하플사이언스는 '재조합 단백질 HAPLN1을 이용한 퇴행화된 신체조직의 재생'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치료제를 개발해, 노화와 관련된 미해결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는 바이오벤처다.이번 시리즈A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파트너스, 기술보증기금을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투자금은 선두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플사이언스는 이번 연구 개발을 위해 회사설립 초기부터 우
최학배 대표·김대경 교수(하플사이언스)30여년간 국내 제약산업계와 학계에서 활동하며 큰 족적을 남긴 최학배 전 한국콜마 사장과 김대경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예순을 넘긴 나이에 의기투합, 바이오벤처 하플사이언스를 설립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기로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오랜기간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예순이라는 나이는 치열한 삶을 뒤로 하고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늦지 않은 나이에 창업이라는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기자의
최학배 전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이사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대경 교수와 판교테크노벨리에 바이오벤처기업 '하플사이언스'를 최근 설립했다.하플사이언스 최학배 대표(CEO)와 김대경 CSO는 김 CSO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10여년간 연구해 온 신체조직의 퇴화 역전에 관한 연구 결과물을 제품으로 개발해 인류가 노년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의기투합했다.이에 따라 하플사이언스는 김 CSO가 연구한 ‘Hapln1’ 단백질의 신체조직 퇴화 역전 기능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대구오송 첨복단지 재정자립화와 관련 학계와 기업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인 반면 정부측은 자립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면서 연구과제 지원과 연계해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보건의료산업 강국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가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주최로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을 주최한 김상훈 의원은 “첨복재단이 비영리공익 법인이라 수익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스스로 살아남을 것을 강요하는 것보다 정부부처들이
제3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임기가 오는 2월 말 만료를 앞둔 가운데 차기 이사장 예비 후보자가 속속 거론되고 있다. 16일 약교협에 따르면 유력 후보로는 서울대 약학대학 이봉진 학장과 성균관대 약학대학 정규혁 학장이 꼽히고 있다. 현재 양 후보 모두 지인들을 통해 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다른 숨은 후보가 출마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차기 이사장 선출은 오는 22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리는 약교협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이범진 이사장은 “약학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약교협 이사장의 자리를 맡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오는 12월 9일(화) 오후 1시부터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Bio-Pharma Korea 2020 컨퍼런스’가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의 비전과 로드맵’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대경 교수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R&D 강화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2020 바이오의약품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 및 로드맵, 패널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약사 단체가 검찰에 약교협의 운영 비리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계 현안을 고민하는 약계 모임(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늘픔약사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새물약사회·농민약국)은 지난 14일 “김태년·윤관석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를 통해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의 운영과 관련한 천태만상이 지난 8일 낱낱이 폭로됐음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됐다”며 김대경 약교협 前이사장의 비리를 철저히 재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교협 초대 이사장인 김대경 교수는 이사장 재임 당시 유흥주점(56회,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