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2월 6일(목) 오후 4시, 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22 보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험위원회(부회장 손은선, 위원장 이정화)는 의료기관 수가체계에 대한 병원약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병원약사 임원 및 보험위원 대상으로 보험 심포지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김정태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포지엄 첫 순서는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대한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례집’을 통해 해당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약사 사회에서는 오히려 이번 사례집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실상이 공개됐다는 비판이 들린다. 통계 속에 '숨은 일인치'를 주목하면 오히려 제도의 민낯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달 29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례집’을 공개한 순간, 긍정적인 보도들이 쏟아졌다. "의약품 부작용 사망자 1인당 평균 보상액은 약 9000만원"부터 "8년간 의약품 피해구제 신청
지난해 중국 '히알루론산'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제품이 점유율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합법 히알루론산 기업 및 브랜드, 자료: 이두데이터(亿渡数据)> 코트라 중국 창사무역관이 2일 낸 '중국 의료미용 기기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합법 히알루론산 시장에서 LG ‘YVOIRE’(이브아르)가 점유율 23%로 1위에 올랐고, 휴메딕스 ‘Elravie’(엘라비에)가 점유율 12%로 미국 엘러간 ‘Juvederm’(쥬비덤, 17%,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중국 히알루론산은 60%가 외국 기업 제품으로, LG
모더나의 오미크론 BA.4/BA.5 함유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 (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백신)가 18세 이상에서 SARS-CoV-2로 인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일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모더나 두 번째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 (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는 기존 사용해 온 모더나 코로나19백신 '스파이크박스25 µg'과 오미크론 변이(BA.4, BA.5)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 후보 물질25 µg을 함유한2가 백신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제조했다.이번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명세) 성승용 공동대표이사가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성승용 대표이사는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염증복합체 억제제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샤페론은 독자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1월부터 강화한 생물학적제제 운송 강화정책에 대해 한발짝 물러나는 모양새다. 당초 모든 생물학적제제에 대해 보관 및 수송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정책을 고수했지만, 약업계 및 환자단체의 우려와 반발이 지속되면서 보관온도에 따라 제품군을 분류해 차등 적용하는 방향으로 완화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백신류와 인슐린 등을 포함한 생물학적제제에 대해서 보관 및 수송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백신 접종을 진행하며 '콜드체인 유통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독감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사태
반려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뷰티 기업들도 반려동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른바 ‘펫팸’(Pet+Family)족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4조 1000억 원에 달하며 오는 2027년 약 6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인체에 적용 가능한 제품 중 상당수가 반려동물용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으므로 뷰티 업계의 반려동물 산업 진출은 매출 확대를 위한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 있다.제품 역시 뷰티, 생활용품, 건기식 등
지난달 30일, 본지는 "카타르 월드컵 마케팅? 제약업계 '숨' 죽인 까닭"을 통해 제약사들이 그동안 월드컵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란 특수 상황과 일반약 광고 표현에 대한 약사법 규제 강화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제약사들의 마케팅이 사라진 또 다른 이유를 주목했다. 이들이 꺼낸 키워드는 놀랍게도 '일반의약품(일반약) 시장 침체 현상'이다. 일반약 시장 침체가 월드컵 마케팅 실종 현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한 것. 수년 동안 누적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지원 사업 최종 간담회'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병원약사회는 지난 2017년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매년 1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부족(불안정) 의약품 관련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원료수급이나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서 의약품의 잦은 품절이나 수급불안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영옥)은 30일(수)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목)까지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에서'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병원, 연구소 등 바이오헬스 분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헬스 기술진흥과 산업진흥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2022년 한 해 동안 이뤄낸 바이오헬스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