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지난 6일 강원 강릉시 과학단지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파마리서치바이오 백승걸, 원치엽 대표를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제2공장은 연면적 7,905㎡(약2,400평) 규모이며,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U-GMP 수준의 의약품 제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GMP 인증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는 보툴리눔 톡신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 (혈액내과)가 주도한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 신약의 제3상 국제임상연구결과가 혈액학 최고학술지 ‘Lancet Haematology'(IF 24.7) 온라인에 11월 27일 먼저 게재되었다.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은 PIG-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며, 인구 100만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병명처럼 파괴된 혈구세포
엘바이오메디텍(주) 이용기 대표이사(전 GSK본부장)의 장남 대현 군이 2024년 1월13일 오후 12시 여의도 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문경미 양과 화촉을 밝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전체 약 135만명 중 60~70대 환자(88만465명)가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50대 50%, 60대 60%, 70대 70%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식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비뇨적 젊은층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 호르몬과 노화, 체질, 식이나 영양, 유전적 인자 등이 다양한 요인으로 전립선이 비대해 져 각종 통증과 질환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의 불편감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때문에 노화에 의한 자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약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2021년도에 제정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연구 성과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0선 과제에서 2건이 선정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다.삼성서울병원은 ▲ 순수기초∙인프라 분야에서 이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 ▲생명∙해양 분야에서 김석형 병리과 교수가 진행한 과제들이 각각 우수 연구성 과로 선정됐다.이세훈 교수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총 44억 원의 연구비로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자-임상정보 통합 DB 기반 사업화 모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하였으며,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 이하 파스퇴르연)가 오는 30일 ‘기후 변화 감염병 대응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구온난화 등에 따라 팬데믹의 위협을 키워가고 있는 기후변화 감염병의 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차원의 대비·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치료제·진단·백신 R&D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9개국 연사 18인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심포지엄은 국회의원 안철수,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제 13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컨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명은 ‘제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전임상실험(동물실험) 시설 운영에 있어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관련법과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경우 연구자의 인체에 악영향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로 출범 예정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의 지향점을 선명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7일 제25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 25호)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한 제25호 정책보고서의 주제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과제’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을 분야별로 제시했다.먼저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약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한 거버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