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솔약품 이존후 대표의 부친께서 26일 별세. 빈 소 : 전주 예수병원 장례식장 202호발 인 : 4월 28일(목) 아침 (연락처: 010-9877-9449 이존후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개발한 전자동 다중 면역진단기기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판매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AFIAS-6(사진)’에 대해 현재까지 130여대 선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절반은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AFIAS-6는 서로 다른 6개의 질환을 동시에 전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선진국의 병원,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고가 대형장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2개 질환 밖에 검사하지 못하는 경쟁제품 대비 혈액 원심분리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7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차 이사회 상정안건 등을 검토하고 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회무운영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고, “얼마 남지 않은 임기에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일 개최되는 제2차 이사회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최종 보충교육’을 개최키로
올해 제약주들의 변동 폭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되면서 제약주에 관심을 가졌던 일반투자자들은 물론 우리사주를 소유한 제약사 직원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우선 연일 지속되던 상승세로 지난 7월 29일, 연초 대비 494.12%의 상승률을 기록한 한미약품의 우리사주 조합은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6만8,210주의 회사주식을 소유했다. 작년말 기준 19만5,130주를 보유하고 있던 때와 비교해 12만6,920주가 개인주식계좌로 전환 및 차익실현 된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2월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장표창을 비롯해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등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인옥(한전병원 약제부장), 손은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미약품이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낙소졸 발매 1주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강남지역 준종합병원, 개원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PPI’ 복합제의 안전성 및 장기처방 가능성 등 최신지견이 논의됐다.한양의대 박예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관악구약사회는 지난 14일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2014년 연말 자선사업에 관해 논의했으며 12월에 주사랑공동체교회와 예수그리스도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또 총회에서 수여될 장학생중 일부를 소방관자녀로 선발키로 했으며, 서울시약사회 6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약사인을 수상한 조은희, 홍정자 이사를 축하했다.전웅철 회장은 “올해에도 여약사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약사회무가 잘 진행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김화명 부회장은 “가출청소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 처리기간이 현행보다 대폭 단축돼 제너릭 의약품 개발하는 제약사들에게 시간과 비용 등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부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 신청 시 기존에 승인된 생동성시험 계획서과 동일하게 신청하는 경우 신속심사를 통해 처리기간을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속심사는 기존에 승인된 생동성시험 계획서와 동일한 내용으로 신청한 경우에도 최초 신청과 동일하게 모든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등 신청자의 준비기간과 비용이 낭비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광 한국유니온약품 회장] 삭막한 도시에 찌들어버린 일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웃음과 여유를 잃고 지낸다. 병원과 약국에서도 웃음기 없이 상투적인 진료와 처방이 이뤄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A doctor's mission should be not just to prevent death. But also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이는 영화 ‘패치아담스’ 주인공의 명대사다. 여기엔 단순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약사와 의약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해당되지 않을까. 한국유니온약품 안병광 회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보공개를 통한 신뢰성 제고와 국민의 알권리 확보 일환으로 ‘의약품등 심사결과 정보공개 처리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그간 의료계 및 관련 업계 등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제너릭의약품의 생동성시험 심사’결과 공개 요구에 부합하고 심사결과의 일관성, 투명성 및 예측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네릭의약품의 생동성시험 심사결과 공개 ▲의약품 등 심사결과 정보공개절차 개선 등이다. 생동성시험 등과 관련 ▲비교 및 참고 평가항목 ▲신뢰구간 ▲생동성시험방법(대조약, 공복/식후,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