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계융)이 최근 3·4분기 KGSP 사후점검 대상 도매업소를 공지했다. 이번 사후점검은 경기지역 13개사, 인천지역 5개사인 28개 업소이며, 27개 업소가 KGSP 적격업소로 지정된 지 6년이 지난 도매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시설 및 설비와 공급관리, 품질 및 환경위생관리, 기준서, 교육 등 KGSP 및 약사법규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소는 경인지방청으로 회사 약도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야 하며, 업소명과 소재지 등 업소 현황에 변경이 있는 도매는 KGSP 사후관리 담당자
공정거래위원회가 7월 중에 보건의료팀을 별도로 구성, 의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에 들어간다.약과 사회 포럼이 9일 개최한 ‘약사 투명사회 포럼-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에서 제약업계의 윤리경영방향을 발표한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이 같은 공정위 방침을 밝혔다.이 변호사는 공정위가 7월 중으로 보건의료팀을 별도로 구성해 의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미 조사를 마친 17개 제약사 이외에 전체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병의원에 대한 조사를 확대
17개 제약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관행 조사 결과는 7월 중에 심사보고서가 작성, 송부돼 8-9월 중 최종 심사결과가 확정되며 과징금 징수는 물론 형사 처벌까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공정위조사에서 부당고객유인행위와 재판매가격유지행위가 조사 대상 제약사 모두에서 적발됐다고 한다.'약과 사회포럼'이 개최한 '약과 투명사회' 정책 토론에서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방향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공정위는 공정한 시각에서 보았을 때 의료보건 분야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는 전제 아래 지난해 첫
사회 전반의 투명성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유통을 둘러싼 리베이트 제공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제약산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약과 사회포럼(상임대표 문옥륜)이 9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한 ‘약과 투명사회-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 정책 토론회에서 ‘의약품과 투명사회’ 주제발표를 한 김정수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은 이같이 강조했다.세계보건기구나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의약품시장 전체 규모의 약 25%가 사기, 뇌물 및 기타 부패관행에 의해 사라지고 있는 것
대웅제약의 고함량 ‘코큐텐 VQ’가 발매 20일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제2의 우루사 탄생이라는 회사의 전략에 청신호가 커졌다. 지난달 4일 출시한 대웅제약 ‘코큐텐 VQ’는 20일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 2의 우루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상반기 제약업계에서 월 10억원 이상 판매 제품이 새로 탄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수치라는 분석이다. 또 코큐텐 해외 원료수출액도 3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며 대웅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국내 최초 코큐텐 원료 합성기
서울아산병원의 강윤구 교수(종양내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제9차 WCGIC(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에서 화이자의 '수텐'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강윤구 교수는 "수텐의 효과의 안전성은 TU프로그램에 앞선 여러 1~3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TU프로그램은 이러한 임상에 참여하는데 부적합했거나 수텐이 아직 시판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에 거주하는 많은 GIST 환자들에게 수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
대형 재래시장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수입상가 등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 행정처분 및 경찰에 고발 조치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주요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한약재시장 및 피부관리실 등에서의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114개소를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는 의약품 판매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한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등 66개소, 한약재를 불법 제조ㆍ판매하거나 표시기재 위반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판매한 3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10월부터 조사한 제약사들의 의료기관에 리베이트 제공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최종 결과가 당초 예상 보다 늦은 8월경에 발표되고 의료기관으로 조사 확대여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반 유희상 단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제약사들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예상했던 7월 보다 더 늦어질 것 같다"며 “검토작업 등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 8월경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약사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의료기관으로 리베이트 등 금품 제공부분에 대한 추가
의약품 등 생산업소의 종업원수는 총 7만681명이며 이중 영업직 34.65%, 생산직 30.61%, 사무직 18.16%, 연구직 9.02%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2006년도 의약품 등 생산업소 종업원 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의약품 등 생산업소는 총 874곳으로 의약외품(251곳), 원료의약품(372곳)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2005년에는 796곳 6만5천3명이던 것이 2006년에는 874곳 7만681명으로 업소수 및 총 종업원 수가 증가했다.분야별 현황에서는 영업직이 2만4천490명으로 전체의 34.6%
미국, 유럽 및 일본 주요 선진국의 의약품 연구개발 구조변화와 이에 따른 유통전망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