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3박4일) 지리산에서 동성제약 전임직원과 계열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 50주년 기념 지리산 종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등반코스는 지리산 종주로 새벽 5시 증산매표소을 출발해 천왕봉(1915m), 장터목대피소, 세석대피소를 걸쳐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노고단,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총 34Km 24시간 동안 산악등반으로 진행됐다고 한다.이번 등반대회는 동성50주년을 맞아 계열사 직원을 포함한 총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인의 담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날 이양
영업사원들은 하루에 20번 이상의 전화통화를 하며 매출감소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아타칸데이에 참여한 남녀 영업사원 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영업사원들이 남성에 비해 전화통화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14.3%, 남성들은 7.3%로 조사됐다. 영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는 다이어리(44.6%)를 가장 선호했으며 휴대폰(18.1%), 노트북(10.8%)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53.6%가 다이어리라고 답해 남성보다는 선호도가 높았으며 남
“30개 대상 도매업소 중 이미 3곳이 부도 처리됐으니.”경인식약청이 실시하는 올 3/4분기 KGSP 사후관리 30개 업소 중 이미 3곳이 부도 처리됐는데. 이같은 사항을 파악하지 못한 경인식약청이 그대로 명단을 올려 이미 죽은 업소를 두 번 죽인 셈. 이중 두 곳은 완전 폐업 처리됐고 나머지 한 곳은 제약사들과 정리절차가 끝나지 않아 폐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그러고 보면 올 상반기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 부도가 이어진 것이 공교롭게도 경인식약청 KGSP 사후관리 업소 명단에서 확인되는 씁쓸함.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계융)이 최근 3·4분기 KGSP 사후점검 대상 도매업소를 공지했다. 이번 사후점검은 경기지역 13개사, 인천지역 5개사인 28개 업소이며, 27개 업소가 KGSP 적격업소로 지정된 지 6년이 지난 도매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시설 및 설비와 공급관리, 품질 및 환경위생관리, 기준서, 교육 등 KGSP 및 약사법규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소는 경인지방청으로 회사 약도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야 하며, 업소명과 소재지 등 업소 현황에 변경이 있는 도매는 KGSP 사후관리 담당자
공정거래위원회가 7월 중에 보건의료팀을 별도로 구성, 의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에 들어간다.약과 사회 포럼이 9일 개최한 ‘약사 투명사회 포럼-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에서 제약업계의 윤리경영방향을 발표한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이 같은 공정위 방침을 밝혔다.이 변호사는 공정위가 7월 중으로 보건의료팀을 별도로 구성해 의약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미 조사를 마친 17개 제약사 이외에 전체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병의원에 대한 조사를 확대
17개 제약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관행 조사 결과는 7월 중에 심사보고서가 작성, 송부돼 8-9월 중 최종 심사결과가 확정되며 과징금 징수는 물론 형사 처벌까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공정위조사에서 부당고객유인행위와 재판매가격유지행위가 조사 대상 제약사 모두에서 적발됐다고 한다.'약과 사회포럼'이 개최한 '약과 투명사회' 정책 토론에서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방향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공정위는 공정한 시각에서 보았을 때 의료보건 분야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는 전제 아래 지난해 첫
사회 전반의 투명성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유통을 둘러싼 리베이트 제공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제약산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약과 사회포럼(상임대표 문옥륜)이 9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한 ‘약과 투명사회-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 정책 토론회에서 ‘의약품과 투명사회’ 주제발표를 한 김정수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은 이같이 강조했다.세계보건기구나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의약품시장 전체 규모의 약 25%가 사기, 뇌물 및 기타 부패관행에 의해 사라지고 있는 것
대웅제약의 고함량 ‘코큐텐 VQ’가 발매 20일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제2의 우루사 탄생이라는 회사의 전략에 청신호가 커졌다. 지난달 4일 출시한 대웅제약 ‘코큐텐 VQ’는 20일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 2의 우루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상반기 제약업계에서 월 10억원 이상 판매 제품이 새로 탄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수치라는 분석이다. 또 코큐텐 해외 원료수출액도 3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며 대웅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국내 최초 코큐텐 원료 합성기
서울아산병원의 강윤구 교수(종양내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제9차 WCGIC(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에서 화이자의 '수텐'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강윤구 교수는 "수텐의 효과의 안전성은 TU프로그램에 앞선 여러 1~3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TU프로그램은 이러한 임상에 참여하는데 부적합했거나 수텐이 아직 시판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에 거주하는 많은 GIST 환자들에게 수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
대형 재래시장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수입상가 등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 행정처분 및 경찰에 고발 조치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주요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한약재시장 및 피부관리실 등에서의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114개소를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는 의약품 판매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한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등 66개소, 한약재를 불법 제조ㆍ판매하거나 표시기재 위반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판매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