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약사회장 후보자 등록 시 제출되는 회원추천서에는 서명과 함께 날인이 보완 조치돼야 한다는 법률해석이 나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각 지역약사회장 후보자 등록시 제출해야 할 회원추천서에 한 서명은 날인으로 보완 조치돼야 한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지부·분회조직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20조의3 제4항 제2호에 따르면 분회장 입후보등록 신청 시에는 회원 20명 이상이 기명날인한 추천서를 함께 제출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후보자 등록 시 날인 대신 서명만 되어있는 추천서가 제출되는 경우가 많아 일선 지역
약학대학 6년제 학제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실무실습교육 시범실시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시범실시 교육평가단이 구성돼 향후 실시기간 중에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김대경)는 13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약학관에서 실무실습 시범실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각 분야별 교안 소개 및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시범실시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병원, 약국, 제약사, 의약품 행정기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각 대학으로부터 10명 이내로 추천을 받은 약대 3학
총 1,665명의 응시자가 2010년도 약사 국가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오는 15일 2010년도 약사 국가시험이 서울 광장중학교 및 한산중학교에서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는 외국 대학 출신 44명을 포함해 총 1,665명으로 집계됐으며 광장중에서 938명, 한산중에서는 717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게 된다. 총 3교시로 진행되는 이번 약사국시는 오후 3시에 모두 종료된다. 합격자는 오는 29일(금) 오전 12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
부산시 연제구약사회(회장 신동기)는 지난 12일 저녁 7시 국민연금관리공단 3층 컨벤션홀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동기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동기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김종군 회장의 전출로 인해 갑작스럽게 회장직을 맡아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총회의장 및 여러 반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다시 회무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반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회장이 일선에 서서 각 반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회무에 적극 반영해 재미있는 반회 만들기에
서울시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업무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주요 업무 및 실적과 총회 수상자를 보고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그 동안 약사회를 이끈 집행부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사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동안 약사회를 잘 이끌어준 신충웅 회장 이하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으며 신충웅 회장 역시 “그 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임
지난해 연중에 일부 유명제품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제약사들이 감기약, 비타민제, 연고류 등 일반의약품의 가격 인상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 개정에 의해 의약품 포장 및 첨부문서 교체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의약품 가격 인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일선 약국가에 따르면 새해 들어 K제약의 비타민제품, D약품의 종합감기약, 연고제품 등의 가격인상이 단행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서울 광진구의 한 약사는 “K제약 비타민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서울시약사회 학생보건봉사대가 모태가 된 '코팜틴즈(Kopharmteens)'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번째를 맞은 이번 필리핀 봉사활동에는 코팜틴즈 총재인 남수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중고교생 23명, 학부모 2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욘 카바탄(Nayon Ng Kabatan) 고아원생과 소아암 환자, SOS 빌리지 고아원생 등을 만나 함께 어울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에서 사랑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함께 할
서울시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는 지난 8일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성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간 부족한 회장을 보좌해준 상임이사와 믿고 많은 도움을 준 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노원구약은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 보고 및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위원회별 사업 계획안을 심의하는 한편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위원회의 명칭을 약학위원회로 변경키로 했으며 회관발전기금 적립은 종전대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9일 저녁 7시 대구제이스호텔 자미정에서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전년 예산대비 위원회 사업비 3천만 원을 증액시키는 한편 연회비는 2만 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날 경북도약은 2009년도 결산 세입 2억 1천 200여만 원과 세출 1억 9천 6백여만 원, 이월금 1천 6백여만 원을 심의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2억 4천 2백여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 총회의장단, 감사를 비롯한 이사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새
서울시 강동구약사회(회장 전 원)는 지난 9일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세입 세출예산 1억 3천만 원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동구약은 최혜자(동덕여대 동문회장), 윤승원(성균관대 동문회장), 이주현(숙명여대 동문회장), 양명환(이화여대 동문회장) 회원을 이사로 보선했다. 또한 2009년도 세입세출을 결산하는 한편 860만 원은 차기로 이월하고 분회비는 동결키로 하는 등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1억 3천만 원을 심의, 원안대로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한편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