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국 등 사업장에서 새로 설치되는 간판의 문자·도형 크기 비율은 간판 전체의 50% 내외로 규정될 전망이다,불법광고와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시는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의 검토 결과, 간판 전체의 50%내외가 적합하다는 결론에 따라 1월1일부터 새로 설치되는 간판의 문자·도형 크기 비율을 전체 간판 크기의 50% 내외로 유도하고 규격·서체·설치장소 등 주변여건에 따라 최대 70% 이내에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크기 비율이 적용되는 간판은 시내 전역의 옥상간판, 4m이상의 지주간판, 세로 10m이상의 돌출간판, 면적 20㎡이상의 판류형
대한약사회가 상근임원제를 도입, 회무의 전문성 및 활성화를 위한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약사회는 최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현재 대약 정보통신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업씨를 상근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약사회의 이번 상근임원제 도입은 의약분업 전후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책입안 단계에서부터 회무운영의 효율성과 함께 책임성 확보가 생산적인 정책실현을 위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외적으로 계속적 요구돼 왔던 사안이다. 더욱이 지난해 의약품 관리료 체감제를 비롯해 각종 분업관련 정책에 대해 정보력 부재와 전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담당부회장 문재빈·위원장 박영근)는 최근 전국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담합 실태를 조사, 담합행위가 드러난 의료기관과 약국 5곳을 보건복지부에 고발조치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2월 초부터 직접 감시단을 파견, 전국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한 담합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고발된 광주지역의 의료기관 모두가 특정약국으로 공공연히 안내하다 구랍 27일 감시단에 의해 적발됐다약사회는 이 외에도 대구와 인천지역도 조사활동을 벌였으나 실제 담합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그러나 해당 약국들이 대부분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구랍 28일 신청한 의약품관리료 체감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무효소송 제출안의 법원판결이 날때까지 종전과 같은 약제비계산 청구접수가 가능토록 심평원과 보험공단에 요구키로 했다. 전영구 회장은 3일 긴급회장단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하고, 체감제와 관련해 법원판결이 어떤 식으로 나오든 판결 후에는 복종하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의약품관리료 체감제가 적용되지 않은 약제비를 종전대로 접수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에 관리료 체감제 수용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 신임 집행부에 대한 인선이 최종 확정됐다 .병약은 최근 새집행부 인선작업을 완료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새 집행부는 부회장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되고 기존의 기획위원회가 폐지되는 대신 법제위원회와 보험위원회가 신설됐다. 법제위원회는 약사법·의료법, 법인화 관련 사항을 담당하며 보험위원회는 약제수가 관련 업무를 맡게된다.또한 섭외위원회를 폐지하고 홍보위원회를 신설, 유관기관 섭외 및 병원약사회 관련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총괄토록 했다. 또 중소병원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중소병원위원회를 신설했다.집행부 명단은
경기도약사회(회장 최병호)는 3일 회무 활성화에 위한 실무강화 차원에서 분회사무국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분회마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세입·세출항목 등에 대해 내년부터 통일토록 대폭 변경된 신상신고 회비의 세부내역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편 약권수호 성금 각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병회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약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지부 및 중앙회의 시달내용을 신속하게 일선회원에게 전달할 수 있도
구랍 27일 제4기 수료식을 마친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의 약사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약국최고경영자과정이 개국 약사들 사이에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의약분업으로 인해 악화되는 약국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약사들에게 복약지도, 약국경영세무, ISM (In Store Merchansing) 등의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된 약국최고경영자과정은 4기를 거치는 동안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약사들을 배출했다.태평양제약은 처음에 개국약사 대상으로 시작된 교육이 수료 약사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약대를
대약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관리료체감제와 관련, 공식입장은 반대가 분명하지만 일부 지역약사회에서 체감제 저지를 위해 운용 패치프로그램을 배포하지 않는 등의 방법을 취하는 것은 혼란을 초래할 뿐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팜 2000 프로그램 담당부서인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 김대업위원장은 2일 오후 팜매니저 2000 패치판 배포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김위원장은 “의약품 관리료 체감제 시행에 대한 대약의 공식 입장은 반대임에 분명하지만 PM 2000을 사용자들에게만 의약품 관리료 체감제 적용 패치를 제공하지 않을
약국을 대상으로 한 당국의 감시활동이 영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빈번하고 또한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개국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같은 불만이 일선 개국가에서 계속 제기됙 있으나 회원들을 편익에 앞장서야할 대한약사회측의 대응이 미미한 실정이다.개국가에 따르면 최근 의약분업감시단에 의해 약국의 감시활동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약국조사과정에서 까다롭게 자료를 요구하거나 심지어 마치 범죄자 취급하듯 고압적인 자세로 약사들의 영업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더욱이 이들이 단속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한창 조제업무에 전념할 시간에 맞
서울시약이 1월 1일 시행에 들어가는 체감제와 관련 정부를 상대로 법정투쟁에 나섰다.서울시약사회 범약권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전영구)는 28일 의약품관리료 체감제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원인무효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범약투위가 선정한 장해창 변호사를 통해 서울시약 임원등 5명의 명의로 이뤄졌다 시약은 그동안 체감제와 관련 수용 절대 불가의지를 밝히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저지투쟁에 나서는 한편 정부를 상대로 법정투쟁방안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그러나 시약은 변호사 비용 등 법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