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약군과 우루사 복용군에 대해 8주째 시점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인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정도를, 간 기능 검사인 ALT(간효소 수치) 검사를 통해 간 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 2014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6’(Dubai Derma 2016, 이하 두바이 더마)에 참가해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톡스 단독 심포지엄에서는 이우선 선피부과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있어 균주 기원의 중요성’을 전달해 해외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우선 원장은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개발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제3기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30여 명의 미래전략위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겸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심평원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보건의료분야의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자문기구로서 의약계, 법조계, 시민․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그간 미래전략위원회는 2011년 10월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제2기로 이어지면서 ‘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 보고서 발간,
치료 전 내성 관련 변이 유무에 관계없이 GT1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권장 요법에 따라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고 OPr+D 복용 시 치료 후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이 높다는 데이터가 나왔다.애브비는 종료된 5개의 제3상 임상연구를 사후 분석,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신 데이터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6년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ILC)에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정 내성 관련 변이가 있는 NS5A 유무에 관계없이 GT1b 만성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지난 15일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강수형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기업최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고, 회사 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정됐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담당 부회장 김채윤)는 지난 15일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성동경철서(서장 이동환)와 탈북자 가정의 건강을 위해 130가구에 구급의약품 상자를 전달하고 탈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성동 관내 모든 주민의 건강증진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목숨을 걸고 탈북 해 대한민국에 입국했지만 일용직 근로나 식당일을 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자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구급함에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상처치료연고제등 구급의약품 10종류를 담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건강과 영양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의 멀티비타민 센트룸 광고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화이자는 18일 이번 영상을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또는 편중된 영양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양소’를 건강을 담는 ‘물통’으로 표현한 모티브를 통해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특정 영양소가 아닌 균형 잡힌 필수영양소의 섭취가 필수적임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제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희백 박사(박희백정형외과 의원 원장)가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국제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으며, 30여 년간 세계 곳곳에서 국제 협력에 기반한 활발한 의료‧학술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희백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희백 박사는 88서울올림픽 한국 선수단 의무본부장을 시작으로 올림픽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경기에서 의무본부장을 맡아 한국 선
한국다이이찌산쿄(주)(대표 김대중)는 지난 4월 3일 프랑스 보건당국의 결정과 관련 이번 조치는 품목허가 목록 삭제가 아닌 ‘보험급여 목록 삭제’이며, ‘중증 장질환에 관한 위험성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이상사례로, 국내 제품설명서에 이미 표기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프랑스 고등보건당국(HAS)은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 장질환’에 대한 재평가 결과, 우호적이지 않은 결론으로 인해 올메사르탄 함유 제제를 오는 7월 3일부터 보험급여 목록에서 삭제키로 결정했다. 올메사르탄
스타틴 계열 약물의 당뇨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의 허가 변경을 통해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토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타틴 제제의 당뇨병 유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정부기관으로부터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이번 결과는 현재 사용되는 약 7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