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제6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구 지역행사가,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전남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됐으며, 27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부산 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공리에 끝났다”고 전했다. 지역별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180여명은 동물 먹이주기, 수족관 관람, 어묵 만들기,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보관 만기 고객들을 회사로 초청해 연구소 및 저장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각종 난치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족제대혈 보관이 본격화 된 것이 2001년으로, 당시 가장 보편적이었던 15년형 프로그램에 가입했던 고객들의 만기가 올해부터 도래하게 된 것. 그 사이 국내 가족제대혈 보관량은 총 50만 건을 넘어섰고,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도 백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국내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 과제와 관련해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심층 토론을 펼쳤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기술의 날(French Tech Days)’ 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미팅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소 스크리닝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기술 개발 플랫폼팀 팀장 레지스 그레일 박사와 생물 정보학팀 최인희 박사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스위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 상해 국제미용박람회’에서 자사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나이’가 주목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6개국 7,888개 회사가 참가해 화장품, 미용용품, 스파와 살롱제품 등을 출품했으며 90개국 31만 명이 참관했다. 신풍제약은 천연 화장품인 아이나이 브랜드 제품과(스킨 모이스쳐 미스트, 스킨 트리트먼트 리퀴드겔) 출시 예정인 주름개선 제품 등을 전시·홍보했다. 아이나이 브랜드는 모든 연령대를 위한 제품으로 파라벤, 미네랄
후생노동성 약식심사·의약품 2부회는 30일 릴리의 건선치료제 탈츠 등 4개 신약을 승인한 결과, 3품목은 승인하고 1품목은 계속 심의키로 했다. 승인키로 한 제품은 건선을 적응으로 한 생물학적제제 2제품과 4성분 배합의 항HIV이다. 반면 계속 심의키로 결정된 품목은 아스카제약이 신청한 희귀질환용 치료제로 간성(肝性) 뇌증에 사용하고 있는 항균제 리훅시마정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리팍시민은 리파마이신계 항균제로 분류된다. 이 약은 경구 투여해도 대부분 체내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내성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파마이신계 항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대표 김의성)이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에 대한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배아플 일 많은 한국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제로서 부스코판® 플러스를 집중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부스코판®은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브랜드로서, 1초에 4팩씩 하루 32만 팩 이상이 판매1되고 있다는 것. 복통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히 겪는 증상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한 조사에서도 한국인 10명 중 4.5명이 배가 아픈 경험이 있고, 그 중 82%는 자주(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시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VIII)’을 마련했다. 최근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 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추세에 있어 OECD에서 신규 제정('15.2)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 이 시험법은 독성발현경로 중 단백질의 반응성을 평가해 피부감작성을 평가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07년 화장품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1P-LSD’ 등 18개 물질을 31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했다. 특히, 이번 지정물질 중 ‘1P-LSD’는 마약류로 지정된 LSD를 변형한 신종물질로서 LSD와 유사한 강력한 환각작용 등으로 최근 일본, 스웨덴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암페타민 계열 6개, 트립타민 계열 8개, 합성대마 계열 2개, LSD 계열 1개, 기타 1개이다. 18개 물질은 1P-LSD, 3C-E, Bromo-Drag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멕시코로 의약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제약사가 특허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62개 품목, 30개 성분에 대한 ‘멕시코 의약품 특허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정보는 지난 4월 멕시코와 GMP 상호인정 양해각서(MOU) 체결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사의 멕시코 의약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약품 특허 만료 예정일 ▲특허 등록일 ▲특허권자 ▲특허기술내용 요약 및 상세 설명 등의 내용이다. 당뇨병 치료제, 항암제 등 62개 품목(30개 성분)의
LG생명과학이 ‘이브아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한국 및 세계 필러 시장 현황과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5th Anniversary Symposium)과 해외 의료진을 위한 ‘아시아 마스터즈 코스(YVOIRE Asia Masters Cour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약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