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비한의원(원장 주봉현)이 병원 내 탈모 치료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천연 탈모치료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주봉현 원장이 직접 개발한 제품은 두피에센스, 탈모샴푸로 모낭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두피의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고, 외부자극을 방어하여 전체적으로 두피 건강을 지키고 모발의 영양을 지켜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주봉현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를 통해 두피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도록 했다. 20여 년간의 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건강하게 두피와 모발 상태를 개선
디티앤씨 그룹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40여년간 진행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2024년에는 ‘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테마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주요 품목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학술위원회 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는 6일 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종강식을 가졌다.제6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기본 1,2기 16주, 심화 1,2기 24주를 포함해 총 40주 1년 과정을 수료한 83명의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이로써 서울시약사회는 2016년 7월부터 시작한 통합약료(구.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으로 총 357명의 통합약료 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이날 100% 출석 및 문제 만점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박향미·이동숙·장미 회원에게 수여했다. 또 100% 출석 및 문제
미국 주요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들이 HLB의 간암신약을 올해 처방 예상목록에 연이어 등재하며, FDA의 신약허가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PBM(Pharmacy Benefit Managers) 이란 미국 의료보험시장에서 의약품 유통의 핵심 역할을 하는 처방약 관리업무 대행업체다. PBM에 등재되지 않으면 사실상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에선 최대한 많은 PBM의 보험 등재목록에 등재되는 게 중요하다.PBM들은 여러 보험사와 계약을 맺어 의약품 목록을 선별·유지하고 약제비 청구에 대한 심사와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
동화약품은 일상에서 쉽고 맛있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음료 ‘시원하게 비우는 배러라이트(이하 배러라이트)’와 ‘환하게 빛나는 배러화이트(이하 배러화이트)’의 신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와 환하고 생기 있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글루타치온 함유 음료 배러화이트의 신규 광고는 씨스타로 이름을 알린 소유와 다솜을 각 제품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해 제작했다.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모델 소유와 다솜이 서로를 디스하는 노래를 부르는 상황을 연출, 한 번만 봐도 제품명은 물론 제품의 특
약국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이 쓰리알코리아(대표이사 장호성, 박상욱, 이하 3R코리아)와 약사도우미 ‘이아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아소’는 고객의 증상을 체크하면 적절한 약을 추천해주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으로, 약국에서 자신의 증상완화나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진단 항목을 선택해 일반의약품 등을 스스로 구매하거나, 구매과정을 통해 약사들의 최종 코멘트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약사도우미다.현재 ‘이아소’ 서비스는 통증과 발열 및 종합감기, 항문질환, 피부질환, 여성 및 비뇨기
1세대 바이오벤처로 비슷한 길을 걸어 온 제약사 2곳의 명암이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한 곳은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리며 코스닥 시총 5위권에 진입해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 곳은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상장 폐지' 위기가 턱 밑까지 차올랐기 때문이다.이들 기업은 바로 '알테오젠'과 '파멥신'이다. 두 기업 모두 2008년에 설립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증시에 입성했다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창업주가 연구원 출신이라는 것도 비슷하다.하지만 설립된 지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이들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연결 기준) 2,211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순이익 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 74% 감소했다.톡신 및 필러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새롭게 진입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톡신 매출은 전년 대비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16%, 26% 성장했으며, 필러 매출은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4%, 11% 성장했다. 다만, 미국 FDA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새롭게 출범한 원년을 맞이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과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지난해 말,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마치고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그간 양사로 분리됐던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인수합병(M&A), 디지털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