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송팜㈜(대표이사 김영중)은 7일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과 허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송팜은 한국과 일본 제약/헬스케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기획하고 중재하는 회사로, 일본 제약회사 의뢰를 받아 한국에서 제조처를 수배하며, 반대로 한국 제약기업과 일본 진출전략을 기획하고 일본 협력사를 찾기도 한다.지난 2022년에는 한국 펜믹스가 개발하고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 Ibandronate PFS' 를 오송팜 자회사인 'Brio Pharma'를 통해 일본에서 허가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 회사가 개발, 생산한
원텍은 8일 3분기 영업(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원텍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 854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당기순이익 295억원으로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율 41.6%, 순이익율 약 35%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022년 연간매출 815억원을 초과달성한 실적이다.이를 2022년 동기(3분기 누적)와 비교해 보면 매출액 49.2% 증가(572억 → 854억), 영업이익 106.2% 증가(172억 → 355억), 당기순이익 250.5% (84억 → 295억)로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실적도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액체생검 분자 진단기업 젠큐릭스는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유방암 예후예측 분석 장비(GenoCTC v5)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노바이오는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암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치료반응 모니터링, 미세잔존암 진단과 예후 진단 등 암 전주기에 걸친 범용 장비로 지노CTC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순환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s)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종양세포다. 종양이 혈관을 침투해 혈류로 들어가서 형성되기 때문에 CTC가 암 전이의 지표로 사용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클란자CR정’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최근 우크라이나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받았다.아세클로페낙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증 또는 강직성 척추염의 만성적인 관절질환 뿐만 아니라 치통, 수술 후 또는 분만 후 통증 등에도 효능을 나타내는 페닐아세트산 계열 소염진통제다. 하지만, 대량 생산 시 장애 발생 또는 1일2회 복용으로 인한 불편함 등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이번 특허는 대량으로 생산해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고, 장기 보관 시 안정성이 우수하며, 1일1회 투여만으로도
인공지능(AI)으로 부정맥을 예측한다.의료인공지능소프트웨어기업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가 AI 기반으로 부정맥을 예측하는 진단 보조 솔루션 ‘맥케이(Mac’AI)’를 개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멕케이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발생하는 ‘시점’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환자 심전도 데이터에서 개별 심장 박동을 추출하고, 딥러닝 모델에 적용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한다. 정확도가 92.72%다.특히 맥케이는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인 CIA(Clinically Important Arrhythmia)’가 의심되
-(주)씨드모젠(대표: 박기랑)은 알엔에이진(주)(대표: 이우길)과 7일 'mRNA 백신 위탁 서비스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적, 기술적, 정보 교류를 통해 mRNA 서비스 사업의 공동발전과 사업확장을 도모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씨드모젠은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제조 및 품질분석평가에 대한 기술에 알엔에이진 mRNA 기술 노하우에 더해 mRNA 백신 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mRNA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국제 학회 CRD(Cancer Research & Drug Development)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CRD는 암 연구 발전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 United Scientific Group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SJ-600시리즈 우수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SJ-600시리즈는 지난 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바이오넷(대표이사 라종주)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2023년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검증된 역량을 기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에 따라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BI) 부여 △기업 간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및 협업 창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
동화약품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음료 2종 ‘시원하게 비우는 배러라이트(이하 배러라이트)’와 ‘환하게 빛나는 배러화이트(이하 배러화이트)’를 출시했다.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수용성 식이섬유)’을 함유해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기능성 표시식품 인증을 받았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변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함께 함유된 성분인 ‘락추로스’는 대장으로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과 양질의 연구데이터 생성을 위해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K-헬스 데이터 안심존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의료데이터 안심존 시스템 구축사업은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 활용 포털 구축을 통한 디지털 혁신 의료기술 활성화와 디지털헬스 혁신기술 지역 적용 및 확산이 목적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보안조치가 필요한 의료데이터의 성격상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본원에 분리된 공간에 데이터 안심존 포털을 구축
구강위생 제품 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인도 시장에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 첫 번째 배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어린 사용자 손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구성된 칫솔을 통해 베트남 몽골에 이어 인도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아미덴 강희문 대표는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 출시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수출은 인도 어린이들에게도 최고의 구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주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마약 중독과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정부기관·기업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를 이어가며 범국민적 움직임으로 확대되고 있다.다원시스 박선순 대표이사 지명으로 캠페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