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이 황반변성 치료 신약 후보물질(PMC-403) 임상1상 최저용량 안전성을 확보하고 2단계 투여 용량을 증량을 결정했다. 최근 개최된 안전성평가위원회(SRC)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결정된 사항이다.현재 진행중인 임상1상에서는 기존 치료제에 불완전하게 반응하는 최대 36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단회 투여 첫 번째 용량 환자군 모두에서 첫 1달 동안 용량제한독성(DLT)이 없고, 최대교정시력(BCVA) 개선이 확인됨에 따라 SRC 참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결성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앞서 8일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한 총 1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에 대한 우선 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116억 규모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에 대해 우선 결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제약·바이오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K-바이오·백신 1호와 2호 펀드의 우선 결성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신속히 투자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협회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9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미국 매출이 757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폭(+122억) 분기 성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 2023년 3분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 분기 대비 17.3% 성장한 903억원, 영업손실은 107억원이다. 이번 분기부터 SK Life Science Labs가 연결 편입되며 80억원 이상의 판관비용이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전체 판관비 관리와 세노바메이트 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조리흄 특화 공기살균청정기(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동성제약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조리실 근로자들과 급식실에서 식사하는 구내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동성제약이 기부한 공기살균청정기 ‘아제로(A-ZERO)’는 급식 조리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공기 정화는 물론이고, 살균 및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특히 폐렴균, COVID-19, 황색포도상구균, 포름알데하이드과 같은 유해 발암물질 등을 99.9% 제거하며 주방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 제품인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ZINNIA 3D Printed Cage)’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스테오닉에 따르면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는 인체 친화적인 티타늄 파우더로 3D 프린팅 된 제품으로 척추 퇴행성질환이나 기타 디스크 손상 및 이탈에 따른 디스크 수술적 치료에 사용되는 추간체 유합 보형재다. 지난 10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허가를 받은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는 인체 뼈의 주요 구조인 해면골 구조와
알지노믹스 항암제 ‘RZ-001’이 뇌암(Glioblastoma)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패스트트랙은 FDA에서 신약개발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중대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질병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에 대해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도입됐다.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특정 기준이 충족되면 신속한 검토 및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되며 FDA와 보다 자유롭고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신약승인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각 자료 영역별 순차검토(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획득, 국내 병원들에 서비스 시운전 채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피맥스는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2등급 의료기기(의료용 소프트웨어)로 버전업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의료 영상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뇌가속 촬영 AI 및 뇌MRI 진단 보조AI 결합 상품을 우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뇌가속 촬영 AI 국내 인허가도 서두르고 있다.피맥스에 따르면 클라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빅토리아노 루나 메디컬센터(Victoriano Luna Medical Center) 군병원과 제너럴 티니오(General Tinio)시 지역 보건소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설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루닛 AI 솔루션을 해외 군병원 및 보건소에 도입한 첫번째 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루닛은 필리핀 빅토리아노 루나
뉴클레오사이드 기반 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퓨쳐메디신(공동대표 정낙신, 정완석)은 이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추계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퓨쳐메디신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인 비알콜성지방간염, 비만치료제, 표적 및 면역 항암제에 대한 연구 성과를
토탈 헬스케어 IT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정길호)는 대웅제약 오송공장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GMP 특화 IT솔루션’으로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의 품질관리기준(GMP)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없다’(Zero Observation)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브라질 안비자 실사단은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페이퍼리스(Paperless) 공장' 콘셉트를 강점으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송공장에 적용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는 페이퍼리스에 특화돼 다양하고
유한건강생활이 4주년을 맞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그 의미가 깊다.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유한건강생활은 내부 구성원들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속 가능한 경영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 및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홈헬스케어 렌탈사업 기업 유유테이진이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외출 및 여행이 어려운 호흡기 장애인들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유유테이진은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가을 힐링캠프에 자사 이동용 산소발생기와 지원금을 후원했다. 힐링캠프는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 여행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호흡 재활 및 운동요법 강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회복을 위해 진행됐다.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호흡기 장애 고객들과 호흡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