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의료 AI기업 제이엘케이 보험수가가 적용된 AI 제품에 전격 연동돼 AI의료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제이엘케이가 개발한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은 의료진이 뇌졸중 환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솔루션으로, 비급여를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 셀바스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 연동돼 병원 내 예측, 진단 분야에 적용된다.해당 융복합 제품은 병원 예측 및 진단 분야 뿐 아니라 AI 원격의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뇌졸중 환자 경우, 골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디지털과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등 관련 산업계 발전과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첫 장이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융복합화 등 관련 산업계 최신 흐름과 현안을 살펴볼 예정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
의료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에비드넷이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정보통신기술 (ICT)기금정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에비드넷이 수상한 상은 ICT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에비드넷은 ICT 기금 지원사업인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에서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로 선정돼 국내 20개 대형 종합병원과 역대 최대 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이헬스링크’ 플랫폼을 통한 건강관리 올인원 서비스를 개발했다.실증사업에 참여한 종합병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의 홍병진 대표가 국내 데이터 분야 최고 권위 시상인 ‘제13회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플랫폼’을 통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접수비·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 간편 청구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레몬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12월 9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이력‧건강검진 이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투약 이력,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이력을 스마트폰을 통해 통합적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의건강기록’ 앱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와 협력하며 DTC 유전자 검사(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1위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24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회사는 뱅크샐러드와 DTC 유전자 검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부터 뱅크샐러드에 단독으로 DTC 유전자 검사를 공급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랩지노믹스 DTC 유전자 검사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해당 서비스는 1년 새
랩지노믹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 솔루션 강화에 나선다.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 자회사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솔루션 플랫폼 전문기업 제노코어BS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제노코어BS는 건강기능식, 식음료에 적용하던 개인맞춤형 솔루션사업을 보험 등 금융산업으로 넓혀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중심 종합 금융플랫폼 사업화에 나섰다.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은행, 카드, 보험,
셀바스AI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변화 흐름에 따라 의료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AI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셀바스AI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제이엘케이의 의료플랫폼 메디허브(MEDIHUB) 간 연동을 통해 의료 영상 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전자의무기록(EMR)에 바로 입력해 의료진의 사용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태전그룹(태전약품·티제이팜·O&K·AOK)은 전북은행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전주 본사에서 24일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태전그룹 오영석 회장,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참석해 양측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활성화해 상호 공동 발전에 합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마이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상호 간 신사업 추진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등의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다.이에 태전그룹은 약국-고객 인터 커뮤니케이션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 사업과 관련해 의약 단체들 간의 치열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중앙 서버'를 통해 누구나 비용 및 제한에 대한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대한약사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와 환자단체, 관련업체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산하에 '안전한 전자처방 분과협의체'를 구성해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월, 보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