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의 홍병진 대표가 국내 데이터 분야 최고 권위 시상인 ‘제13회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플랫폼’을 통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접수비·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 간편 청구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레몬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보건당국의 K-보건정책을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서비스’ 앱을 구축해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 및 재택치료 중인 환자의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홍병진 대표는 “ 레몬헬스케어는 창사 이래 독창적인 의료 마이데이터 고속도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중계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해 낸 결과 이번 수상을 거둘 수 있었다”며  “ 향후 실손보험 자동청구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토대로 국내 의료 마이데이터 시장을 넓히고 디지털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데이터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 기술 혁신 및 데이터를 통한 사회공헌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 및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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