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는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이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 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를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를 활용됐다.미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시기가 오면서, 얼굴이나 피부 관리에 다시금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간절기에는 건조함 또는 겨우내 처진 피부 등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얼굴, 피부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다 마스크, 목도리, 헤어 등으로 처진 부위를 가리기도 용이했으나 봄이 오면 사회활동도 늘어나고 가리는 것이 쉽지 않아지는데다 봄철 변화된 날씨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하기 위한 솔루션도 필요하다.이런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로는 울쎄라,
㈜휴런(대표 신동훈)의 AI 솔루션 Heuron StroCare Suite™가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Heuron StroCare Suite™는 신의료기술로서의 잠재성과 안정성에 더해 병원 간 의료격차 해소의 측면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혁신의료기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미래 유망 기술의 성장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정 기간 해당 기술의 임상 적용을 허가한다.최근 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대한약국학회(회장 방준석)는 부산항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24년 국제춘계학술대회 둘째날에 지역약국분과학회로 참여하여 경영약학연구회, 한국젊은약사회(KYGP)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동 심포지엄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약업경영 고도화(Advancement of pharmaceutical management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제약-유통-약국-약료서비스의 네트워크적 융합체로서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기 위한 약업 경영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는 지난 17일 배포된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수의사 및 수의대생 등 동물의료계의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 민원을 통해 정부에 확인받은 내용도 추가로 공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전문적인 동물의료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 및 상급동물병원 체계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하고, “동물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회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먼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
엔케이맥스가 정족수 부족에도 이사회를 강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총 5명의 이사 중 3명의 참석 및 동의가 결의된 것으로 정족수 부족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주총 전 총 5명 중 사외이사 1명이 이미 임기가 만료됐으며, 그 후 주주총회에서 전인오 사외이사, 이영열 사외이사, 신용열, 송영호, 정민영 이사가 선임됐다.이 중 신용열 이사, 송영호 이사는 투자를 조건으로 선임되었으며, 일자를 공란으로 비워 사임서를 받아 놓은 상태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월 15일 조용환 부사장이 사임서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면역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11일(목)-13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교수와 연구원, 임상의사, 대학원생 등 면역학 분야 연구자 8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미션 선포식 및 50주년 기념책자 출판보고회를 겸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첫날에는 현장 면역학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세션(FACS, Multiomics)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Adaptive &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됐다.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