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임상약학회(KCCP, 회장 윤정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환자중심 맞춤형 약물치료: 현재와 미래(Patient-Centered Personalized Drug Therapy: Present and Future)'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4~25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에서 한국 임상약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한 Dr. Charles Sands (Pharm.D.)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Dr. Sands는 1970년대 초반에 한국에 들어와 20년 이상을 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에서 약제부서장으로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령자와 환자에 대한 '통합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주민 인력을 요양보호 자원으로 활용해 '윈윈(win-win)' 전략을 추구하는 가칭 다문화(이주민)요양간병협회(이하 협회)가 발기인 총회를 마치고 정식 출범했다.내년도 사단법인화를 목표로 내건 다문화요양간병협회는 주요 사업으로 이주민을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으로 육성 발전케 하는 동시에 이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내국인 고령자와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겨냥하고 있다.다문화요양간병협회(이하 협회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여대 학생들과 협력하여 소녀돌봄약국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21일 은평구에 위치한 예일여중, 예일여고, 예일디자인고를 방문하여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소녀돌봄약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던 시각디자인 전공의 서울여대 심채원, 오윤영 학생이 학교 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녀돌봄약국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었다.이들은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11월 25일(토) 낮 12시 30분에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 갈고 닦은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병원약사 최대 규모의 학술제이자 축제인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아무쪼록 이번 행사에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동료 병원약사들과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 함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23년 경기도약사회지 11월호(편집총괄 연제덕, 편집위원장 탁경옥)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호 경약칼럼에서는 1기 스포츠약사 배출을 앞두고 스포츠분야에서의 약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경약 핫이슈는 2023년 타이완 FAPA총회 참관 소감과 함께 2024 서울FAPA 총회에 대한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또한 지난 10월호부터 다제약물관리사업에 대한 개요와 필요성,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12월호부터 실제 사례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호부터 오지운 약사(메디히스토리 대표, 홍성광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11월 25일(토) 낮 12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를 비롯하여 대한약사회장 표창, 그리고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김대업 대의원총회 의장이 지난 21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세부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총회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 개최 시기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지난 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 등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정 필요성과 세부적인 총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전국에 있는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한국병원약사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5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1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병원약사들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더 나은 약제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의약품 관리, 국민건강 증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오는 12월 16일 오후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 및 줌웨비나로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약국 동물약품 선구자로 유명한 임진형 약사를 초청하여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참여신청은 금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에 한하며,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권영희 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0일,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에 전달했다.이번 재정지원은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의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 및 약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전달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 만큼, 약학교육평가원이 공정하게 평가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약평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의 재정지원은 약평원의 독립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