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8일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65세 강원도민이면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대상포진사백신을 2회 접종 받을 수 있다.이지영 의원은 “최근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암 환자나 장기이식 등으로 인한 면역저하자들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생백신을 접종할 수 없고, 유전자재조합 사백신 접종만을 권고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 지자체에서는 재정적 부담으로 대상포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이 한정애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다. 건약은 "개정법률안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및 공급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위기대응의료제품법’이나 약사법 상의 ‘국가필수의약품안정공급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수정·보완하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코로나19 위기에서 마스크나 코로나 백신과 같은 의료제품 부족사태에서 겪었듯이 의약품의 공급 안정화는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뿐만 아니라 생활 전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인과성 평가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의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센터장 박병주)는 제2023-1차 포럼을 지난 21일오후 4시에 개최됐다.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2차년도(2022년 9월부터 2023년 7월) 운영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3차년도(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1차 포럼에서 ‘2023년 코로나19백신 안전성 평가 및 연구센터 운영’에 대한 계획 및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자궁출혈 및 탈모 신고자 설문조사 연구결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발혈관염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타브너스캡슐10밀리그램(아바코판)’을 9월 21일 허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타브너스캡슐’은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보체 수용체를 저해해 염증과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성인 환자 치료에 리툭시맙 또는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돼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본부장 최병원)는 20일 인천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천권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마약 및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2~30대 젊은층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이 SNS를 통한 불법 약물 거래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의 증가에 대한 문제 인식과 중독성 약물에 대한 노출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재활 상담 연계와 사전 예방 교육
“캔서 문샷정책(Cancer Moonshot Initiative)이나 암 퇴치 계획(Europe's Beating Cancer Plan) 등을 통해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미국과 EU처럼, 우리 정부도 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로봇보조수술이나 첨단 방사선 치료와 같은 첨단 암 치료 기술에 합리적 보상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고민이 필요하다.”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IDT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20일 ‘첨단 암 치료 기술 발전의 함의 및 시사점 -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또 다시 약평위 참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건보공단의 참여를 배제했지만 15일 정기석 신임 공단 이사장이 재차 약평위 참여를 언급했다. 공단이 내세운 최대 명분은 '환자'다. 약평위 참여로 급여 등재 속도를 높여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이다. 복지부는 침묵을 지키고, 심평원은 여전히 반대하지만 약평위를 향한 공단의 마음은 꺾이지 않고 있다.15일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30~50명 정도의 약평위에 한 사람이 들어가서 의견 청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네이버(주)(대외/ESG 정책대표 채선주)는 오늘 15일(금) 1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네이버(주)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영향력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네이버(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8월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발령(’22.9.16.)한 유행주의보의 해제 없이 ’23-’24절기(23.9월~24.8월)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발생은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9월 13일(수)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9월 13일부터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안내 협조 ▲좌석 매진 시 취소 항공권에 대해 최우선 예약 협조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지원 및 에스코트 협조 ▲핫라인을 통한 간편 연락체계 구축 ▲기타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이식을 위한 협력을 한다.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항공권이 없어 원거리 이송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현장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