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그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중앙 천장 벽화 중 세 번째 그림은 구약 성경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창조의 둘째 날과 셋째 날 이야기를 묘사한다. 첫째 날에 이루어진 빛의 창조가 시간적 질서의 창조를 의미한다면, 둘째 날부터는 공간적 질서의 창조가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창세기 1장 2절에서는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한 빈 공간에 물이 가득 찬 상태를 묘사한다.고대 근동의 우주론적 세계관에서, 홍수처럼 다스려지지 않은 물이란 곧 혼란과 죽음의 상징이었다. 그러므로 물로 뒤덮여 있는 세상이란 공간적 무질서의 상태를 가리킨다. 이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토크콘서트우리들의 약학 인생이야기: 어제의 도전과 오늘의 행복일시: 2022년 5월 18일주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2부: 이야기 마당┃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토크쇼-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황기준 전북대 명예교수-이종욱 우정바이오 회장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토크콘서트우리들의 약학 인생이야기: 어제의 도전과 오늘의 행복일시: 2022년 5월 18일주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1부: 나의 인생이야기┃심창구┃前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토크콘서트우리들의 약학 인생이야기: 어제의 도전과 오늘의 행복일시: 2022년 5월 18일주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1부: 나의 인생이야기┃이종욱┃우정바이오 회장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토크콘서트우리들의 약학 인생이야기: 어제의 도전과 오늘의 행복일시: 2022년 5월 18일주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개회사┃전북대 약대 소윤조 학장
처음에는 열정이 넘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제약영업을 하던 많은 영업사원들이 왜 지극히 평범해 지는 모습들은 많이 본다. 하지만 어떤 영업사원 들은 가끔은 나태해 보이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불 같은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한다.그렇다면 왜 어떤 세일즈 담당자는 몇 개를 병원을 나서는 것으로 그날 영업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세일즈 담당자는 경력 첫 해에는 열의에 차서 디테일을 하다가 이제는 그저 방문(콜)만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때우게 되는 걸까?이유야 많겠지만, 그 중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나태하기 때문이다. 10
1997년 미국 FDA가 진전증(tremor) 치료를 위한 심부 뇌 자극(Deep Brain Stimulation; DBS)을 승인한 이후, 신경 자극은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되었다. 그 이후 신경자극은 본태성 떨림과 파킨슨병, 뇌전증, 신경병증성 통증, 기억 장애, 우울증, 강박 장애, 투렛 증후군, 편두통 등의 치료에 활용되어 왔다. 초기에 대부분의 신경 자극은 개방-루프(Open-Loop) 방식, 즉, 자극 설정이 고정(사전 프로그래밍)되어 있어서 환자의 임상 증상이나 질환의 변화에 자동으로 반응할 수
일반적으로 ‘사무장병원’이라고 하면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서 의료기관을 명목상으로만 개설해 놓고 사실상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의료기관을 악용하는 사례만 생각하기 쉽다.과거에는 의료업을 하기 어려운 고령의 의사로부터 면허만 대여해서 의료기관을 열어 놓고는 비의료인이 모든 수익을 좌지우지하거나 심지어 비의료인이 직접 진료에 나서기도 하는, 누가 보아도 명백히 ‘사무장병원’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사례들이 많았다.그러나 최근에는 이렇게 ‘대놓고 사무장병원’인 경우는 찾기 힘들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무장병원’은 적발되고 처벌되고 있
지난 시간까지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키워드로 바라본 영양소에 대한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글을 업로드 하였다. 현재 코로나 19는 그 기세가 수그러드는 것처럼 확진자 수가 줄고 있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소되면서 사회도 점차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물론 국민 대다수가 감염을 겪고 나서 집단면역에 이르는 수순을 밟는 게 아닌가 하는 한편 회의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이 점차 정상화되어가는 부분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은 다시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다른 감염병이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들이 의사나 약사에게 자사 제품의 정보를 전달하고 처방을 유도하거나 판매를 증진시키는 모든 활동을 디테일(detail) 활동 혹은 디테일링(detailing)이라고 부른다.일종의 대화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런 점이 계약서가 존재하는 보험영업이나 자동차영업과 다른 점이다.특히 제약영업 디테일의 마무리를 디테일 클로징(closing)이라 하는데, 클로징을 할 때는 두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둔다.첫째는 다음 방문에 대한 예고다. 예를 들어 "선생님 다음 방문에는 오늘 요청하신 제품에 대한 임상자료를 가지고 오겠습니다"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 교황청 안에는 귀중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이 있다. 이 유명한 박물관의 백미는 그 안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라 할 수 있다.시스티나 성당은 가톨릭교회의 새로운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 선거인 콘클라베(conclave)의 장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여기에는 서구 르네상스 시대 미술의 최고 거장으로 손꼽히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가 그린 프레스코 벽화
본 글은 지난 시간 올렸던 키워드로 바라본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양소 2편이다.지난 시간 첫번째 키워든 '면역력(immunity)'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영양소로 선정한 것이 바로 비타민 D였다. 성인 기준 일일 2000~5000IU의 비타민 D의 섭취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으로의 전이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먼저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일컫어지는 질병으로 방치 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