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9월 통증 인식의 달(Pain Awareness Month)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에서 적극적인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내 활동을 진행한다.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환자가 표현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 손상이나 비정상적인 신경 기능에 의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병적 통증이다. 환자는 ▲화끈거림 ▲저림 ▲타는 듯함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
일반적으로 불안함은 사람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불안함이라는 감정은 어느 정도는 필요할 수 있는데, 적당한 걱정은 앞날을 대비하고 제대로 준비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적당한 긴장감으로 인한 철저한 준비는 미래에 대한 밝은 길을 제시한다.그러나 불안감, 신경예민의 정도가 지나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불안신경증으로 까지 번지는 경우가 있는데, 불안증이 누적 반복되어 심해지게 되면 불안장애가 되어 극도의 긴장을 호소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9월 24일 '2022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해당 심포지엄은 약물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관련 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의 2022년도 중점 모니터링 대상인 ‘수면장애 관련 의약품 이상사례와 안전사용’을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수면리듬과 수면장애의 이해(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 ▲수면장애 관련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현황(지역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편두통 트러스트 국제 심포지엄 2022(MTIS, Migraine Trust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소셜 미디어 인텔리전스(Social Media Intelligence, “SMI”)를 활용한 한국, 호주, 멕시코 지역 편두통 환자 대상 연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소셜 미디어 인텔리전스(SMI)는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가 자기 만성 질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접근 방식이다.이 연구는 SMI
여성 나이 40대 중.후반이 되면 이유 없이 화가 났다 갑자기 의기소침해지는 등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 폐경이 시작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며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안명홍조, 질 건조증, 발한 등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고 수면장애 및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혈압,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여성 인생의 3분의 1이 폐경기 이후의 삶인 만큼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등의 생활패턴을 바꿔주는
중년 남성이 하부요로증상 예방 및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이 40세 이상 중년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하부요로증상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하부요로증상이란 배뇨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한다. 소변을 방광 내에 충분히 채우지 못해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과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무릎, 팔꿈치 등 관절이 위치한 부위를 움직이다 보면 ‘딱딱’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는 관절이 동작을 취함에 따라 나타나는 소리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해당 부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 몸에 위치한 관절 중 많은 빈도로 사용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릎과 같은 부위를 떠올릴 수 있지만, 이는 턱 관절의 움직임을 간과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턱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움직이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음식물을 씹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세계 각국에서 의료용 대마 합법화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토종 의료용 대마 전문업체 네오켄바이오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대표 함정엽)는 자사 대마 성분 추출·가공 플랫폼 기술,원료 의약품 개발 능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4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딩에는 HLB그룹, 케이티앤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으며 전년도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참여했던 메디톡스벤처투자, 농식품펀드 운용사 현대기술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마이더스AI 뷰티·건강용품 전문 자회사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이 미국 장외주식시장(OTC)에 등록된 카나비스 전문기업 ‘KRTL Biotech(KR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KRTL ‘헴프(대마)’ 및 ‘칸나비디올(CBD)’ 관련 검증된 연구 결과들을 공유 받아 제품화 등 카나비스 기반 제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KRTL은 미국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오레곤 주에 소재한 카나비스 전문기업 3개가 연합해 설립한 기업이다. 헴프에 포함돼 있는 ‘칸나비노이드
귀는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으로 위치에 따라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된다. 그중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는 약3cm 정도의 좁은 통로가 존재한다. 바로 ‘외이도’다. 귀의 입구에서부터 고막에 이르는 관을 의미한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상훈 교수는 외이도에 대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해주는 통로로서 귀털과 귀지를 통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등 귀 건강을 지켜주는 1차 관문인 셈”이라며 “피부로 덮여 있는 만큼, 기온과 습도는 물론 세균, 곰팡이, 외부자극 등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