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MRO(소모성 물품 및 경영 관리) 전문 기업 초록뱀헬스케어(구 우리들휴브레인)가 국내 병원 브랜딩 전문 기업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MRO 사업영역 확대 및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초록뱀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메타마케팅’에 438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초록뱀헬스케어는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MRO 사업 중심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초록뱀헬스케어가 투자를 진행한 메타마케팅은 차별화된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샤페론(공동대표 성승용·이명세)은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샤페론은 지난 1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누세핀의 다국가 임상 2b/3상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 개시를 준비 중이다.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샤페론은 1년간 연구비 약 91억 원을 지원받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폐렴 중등증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의 용법 용량,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2b상 시험을 완료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을 공략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IPO 및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계기로 확보한 수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기업 M&A, 사업 인수 등을 진행하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사업 진출과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통한 해외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또 팬데믹을 계기로 강화된 글로벌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넥스트 팬데믹(Next Pandemic)’ 대응 전략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3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공개(IPO) 후
큐라티스가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과 NICE평가정보에서 진행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성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을 선별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 기준이 엄격히 변경돼 평가항목이 35개로 세분화되는 등 기술성, 사업성 객관적 검증이 더욱 강화됐다.큐라티스는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큐라티스에 따르
바이오팜솔루션즈(대표이사 최용문)가 21일 750억원 규모 Pre-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하나금융투자 주관 프로젝트펀드 형태로,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캐피탈, 신한캐피탈, IBK캐피탈, 산은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바이오팜솔루션즈에 따르면 현재 자체 개발한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물질 ‘JBPOS0101’에 대한 소아 연축(Infantile Spasms) 임상 2상a를 완료한 후, 중첩성 간질(status epilepticus) 임상 2상a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이병건(65) 전 GC녹십자•SCM생명과학 대표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했다. 이병건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라이스 대학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 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홀딩스 대표이사,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국제백신 연구소 한국 후원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특히 이 대표는 한국 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회 회장, 미국 재생의료 협의회 이사, 말레이시아 바이오 경제 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당뇨병 관련 디지털 치료기기 및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지투이(대표이사 정창범)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지투이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해 공모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NH투자증권,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사와 전략적 투자자 등으로부터 75억원을 투자 받았다.지투이 주요 제품으로는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연속혈당측정기)과 연계된 인슐린 펌프 제품 ‘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및 신약개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유종만)가 2023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해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초 Pre-IPO(기업공개 전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2023년도 하반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주요 파이프라인인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는 단순 통증 완화에 그치는게 아닌 병변 부위에 직접 이식하여 손상된 장기를 재생시키는 혁신 기술로 현재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생치료제 플렛폼인 ATOR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260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올해도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높은 미래 성장가치를 인정받았다.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iN1011-N17) 임상 1상이 호주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신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이하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방법’ 특허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생명공학∙화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해당 기술은 사람의 분변을 채취, 배양하여 장내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복제장에 다양한 후보물질을 적용하고, 복제장 내의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과 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분석하여 최적의 개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별하는 메타스크리닝 기술이다.또한, 한 사람의 분변으로 하나의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