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임태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파미노젠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혁신신약 개발 ‘디지털 바이오’ 기업으로, 인공지능 양자역학 기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한 신약개발 AI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 자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국내 제약사,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파미노젠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개발 AI플랫폼인 ‘루시넷(LucyNet)’은 신규 타깃 발굴, 질환 타깃
큐라티스가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1월 19일 통과했다고 밝혔다.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백신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3월 기술성 평가 지정기관인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 평가를 통과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에 통과했다. 앞으로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맡았다.큐라티스는 20
세니젠 (대표이사 박정웅)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 올해 상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세니젠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세니젠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장주관사인 KB증권 및 투자자들과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 투자 한파가 몰아쳐 신생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투자금 확보에 성공한 기업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 글로벌 투자를 유치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디지털 임상시험, 심장 진단,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원격의료,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들 기업들 공통점은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 분산형 임상시험 ‘제이앤피메디’,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 등 140억원 투자 유치 의료 데이터 플랫폼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140억원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12월 13~14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결과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1,959억원이다.바이오노트는 올해 리츠를 제외하면 4번째로 코스피에 상장할 기업으로, 바이오기업으로는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가 될 전망이다. 공모 규모로도 하반기 최대를 기록했다.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이사는 "바이오노트 공모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회사 순자산 가치인 1.7조원(2022년 3분기 기준) 절반에 가까운 9천억 수준이며, 7,000억원이 넘는 현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기업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가 8일 여의도 CCMM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크게 동물진단 검사 제품 및 바이오 컨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유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기술개발 능력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 기술력으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감염성 바이러스 질병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한 BL-3(Biosafety Level 3) 연구시설을 보유, 이를 통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업성장센터(IGC: Industry Growth Center) 바이오메디컬 분야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 연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취업 공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산학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 기술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파
에이치이엠파마는 개인 건강상태 진단 및 맞춤형 식품‧영양 솔루션 서비스 기업 로그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 건강기능식품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로그미는 독창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통합적 관점에서 개인의 건강을 판정하고, 나에 대한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라이프코칭 솔루션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이다. 2012년부터 과학기술정통부 유전자동의보감사업을 수행하여 다양한 빅데이터와 기반 자
바이오인프라가 21일 금융감독원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바이오인프라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 침체로 기업공개 시장 여건이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당사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경영진 판단과 외부 전문가들 조언을 얻어 공모를 철회한다”며 “코스닥 상장은 당사가 글로벌 CRO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또 다른 성장 기회인 만큼, 차질 없는 준비로 새로운 기회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또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을 지속적으로
바이오인프라(대표이사 이상득)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위탁연구기관(이하, CRO) 전문기업으로, 제네릭 생동성시험과 개량신약 1상 임상 등 임상 약동학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시설을 운영하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됐으며, 자체 분석센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비임상시험 요구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