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비엘티(대표변리사 유철현)는 지난 11월 30일 ‘생존을 넘어, 승리의 전략을 세운다’라는 주제로 IP 감염병 빅데이터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창출하거나 연구를 수행하는 다수의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컨퍼런스에서는 3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기현 변리사가 ‘특허 빅데이터로 바라본 인공지능과 감염병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박 변리사는 특허 데이터로 면밀하게 분석된 감염병 데이터가 인공지능을 만나 어떠한 효과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 정병찬)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전문 B2B유통 플랫폼서비스(블루팜코리아)를 국내 최초 출시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 온라인 유통 선도 기업이다. 지난 10월 13일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12월 13일이다.블루엠텍은 국내외 주요 제약사 제휴 및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2만 7700처 이상의 병·의원 플랫폼 구축했다
에이치피앤씨(HP&C)가 식품용 살균제 과산화초산(이하 과초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식품 가공 시 식품과 조리기구에 있는 부패균 및 병원균 등을 살균시키기 위해 식품살균제를 사용하는데, 기존 시장에서 사용하던 염소계 살균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은 유기물이 존재하거나 낮은 온도에서 살균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반면 산소계 살균제인 과초산은 유기물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도 살균력이 높으며, 사용후 물과 산소로 분해되기 때문에 잔류물 걱정이 없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에이치피앤씨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이 핵심인 항체 발굴 기술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가 주축이다. 또 항체발굴 고도화 기술인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가운데, 큐로셀을 사칭한 공모주 사기 유도 웹사이트들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26일 큐로셀에 따르면 관련 사기 유도 웹사이트는 총 두곳으로 각각 ‘www.curocellbtx-ipo.com’과, ‘www.ipo-curocell.com’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한다. 실제 큐로셀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꾸민 뒤 ‘일반 청약 전 사전 공모 모집’ 명목으로 방문자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다. 방문자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CAR-T 치료제 기업 도약 의지를 밝혔다.간담회에서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 CAR-T 치료제는 말기 혈액암에서 획기적 치료 효과를 증명했으며 향후 고형암에도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상황”이라며 “큐로셀은 대한민국 최초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CAR-T 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자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 유투바이오(대표이사 김진태)가 19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유투바이오는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EMR회사인 유비케어 설립자인 김진태 대표가 설립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회사는 예방 중심 개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며,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핵심인 바이오 기술(BT)과 정보기술(IT) 기술융합을 통해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 의료IT 기반 건강검진솔루션,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솔
유한양행은 K-바이오 시장의 거상(巨商)이다. 수년 전부터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바이오 벤처를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기술 이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분 매입을 통해 경영에도 참여 중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K-바이오의 거물(巨物)이다.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개발중심)라는 새로운 모델로, 회사 설립 4년 만에 역대급 기술수출을 이뤄내면서 상장에 성공했다. 14일 거물과 거상이 만났다.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과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가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헬스케어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지난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 2일 한국거래소에 심사청구한 지 약 4달 만이다. 큐로셀은 올해 초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성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회사는 이번 승인 직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지난 2016년 설립된
이뮤노바이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염증성 장질환(IBD) 및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IMB002'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MB002를 투여한 이후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 이뮤노바이옴은 내년 IMB002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다국가 임상 2상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회사는 IMB002 항염증 작용기전을 토대로 자가면역질환 및 희귀 질환으로 적응증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류마티스관절염(RA) 경우, 연구 상황에 맞춰 오는 4분기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