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심분리 기반 세포분석공정 자동화와 상용화를 동시에 성공한 큐리옥스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 대표 김남용)가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큐리옥스는 2008년 싱가포르 법인에서 시작해 2018년 한국에서 설립됐다.회사 핵심 경쟁력은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성공 ▲글로벌 조직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글로벌 고객사의 자발적인 피드백을 통한 기술 및 상업성 검증이다.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 벤처기업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RNA 백신 후보물질 'LEM-mR203'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임상 1상이 승인된 LEM-mR203은 LNP(지질나노입자, lipid nanoparticles)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이다. LEM-mR203에 적용된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디그레더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
표적단백질분해기술(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업테라 (대표이사 최시우)는 중국 소재 바이오전문 VC인 YuanBio Venture Capital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B-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업테라는 2018년 설립 이후 ▲2019년 Pre-Series 약 26억원 ▲2020년 Series A 약 127억원 ▲2022년 Series B 약 280억원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만에 Series B-브릿지 100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총 투자금 5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이 특발성폐섬유증(IPF)치료제 파이프라인 'YDC105' 글로벌 기술이전 진행 순조로운 완료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지휘를 위해 호세 프레이레(Jose Freire) 박사를 연구소장(CTO)으로 영입했다.호세 프레이레 박사는 로슈(Roche), 머크(Merck)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30년 넘는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업무경험을 갖고 있는 신약개발 전문가다. 2020년부터 와이디생명과학 연구고문으로 'YDC105' 개발 및 상업화를 이끌고 있다.회사는 프레이레 박사가 관계사인 ㈜사피엔스바이오 USA 법인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 치료제) 치료제 핵심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는 사람 분변 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장내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시스템에서 배양하고 분석함으로써 개인에게 최적화된
바이오벤처 레모넥스(대표이사 원철희)가 기술특례를 통한 기업공개 공식 행보에 나섰다.레모넥스는 본격적인 IPO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기술평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 예비심사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대표주관사 선정을 통해 성공적 IPO 상장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지난 2013년 설립된 레모넥스는 차세대 약물전달체 플랫폼(DDS) ‘디그레볼’(DegradaBALL)’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디그레더볼은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개발
작년 초부터 미국발 통화긴축 정책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도 급속하게 얼어붙으며 IPO 감소, VC 투자규모 축소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반등은 어려우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력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해 3월부터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실시했던 통화완화 정책이 지나친 인플레이션을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다시 밟았다. 2021년 미승인 통보를 받은 후 약 2년 만이다. 회사는 그동안 꾸준히 재도전 의사를 밝혀왔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이번 기업공개로 확보된 공모자금은 기존 체외진단 분야 연구개발 및 설비교체와 신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당시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약 미국 FDA EUA(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상장을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는 미국 FDA로부터 우울증 치료제 신약 'HEMP-001'(후보물질 H20-01)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회사는 임상 2상 계획서에 따라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군, 이중맹검 방식으로 복용한 뒤 우울증 지표 개선 및 마이크로바이옴 구성과 대사체 등 여러 항목들을 비교 분석하며, HEMP-001을 기존 항우울증제와 병용 투약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에이치이엠파마에 따르면 회사 특허기술인 PMAS(Pharmaceutical Meta-Ana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호주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이하 시드니대)와 29일 혁신 신약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협약을 토대로, 시드니대 신약 개발 이니셔티브(DDI, Drug Discovery Initiative)와 협력해 기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및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