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불확실성을 경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가 전산업군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협회 및 기관까지 의료 업계 전반에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교류의 장을 열고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외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디지털 임상시험, SW 및 AI 의료기기, 헬스케어 솔루션 등 논의 분야도 다양하다. 제이앤피메디, 2년 연속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37회 약의 날’을 맞아 ‘건강한 미래로 도약하는 좋은 약’을 주제로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으며, 1957년 첫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했다.중간에 1973년~2002년 사이에는 ‘보건의 날’로 통합됐으나, 2003년부터 다시 ‘약의 날‘ 재개됐다.그간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의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아테온바이오, 큐제네틱스, 라벤텍, 큐피크바이오, 파이메드바이오 등 8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주최 측은 기술사업화와 투자 두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 아테온바이오, 은상에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유명한 성경 구절이다. 교만할수록 낮아지고 겸손할수록 높아진다는 진리를 담았기 때문에 곳곳에서 회자하는 마태복음 말씀이다. 갑자기 성경 말씀을 꺼낸 이유가 있다.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설명할 때 앞서의 구절만큼 본질을 꿰뚫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스스로를 높이려고 비밀의 장벽을 쌓을수록 신약 개발은 멀어진다. 스스로를 낮추고 개방의 문을 열수록 신약 개발은 가까워진다. 나홀로 자존심을 세우는 제약사는 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결성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앞서 8일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한 총 1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에 대한 우선 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116억 규모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에 대해 우선 결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제약·바이오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K-바이오·백신 1호와 2호 펀드의 우선 결성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신속히 투자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협회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원권연,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는 11월 30일(목)~12월 1일(금) 이틀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Advanced Bio-Pharmaceutical & Drug Delivery Technologies for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2023년 한국약제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Controlled Release Society (CRS) Korea Chapter의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제약바이오
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TPD), CAR-T 세포치료제, 자가면역치료제 등 핵심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거래의 장이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2023 OPEN INNOVATION PLAZA)’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날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의 기조강연(K-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일 식약처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를 적극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우수 규제기관 목록(WHO Listed Authorities, 이하 WLA)에 등재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식약처는 지난해 WHO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4등급을 획득했다"며 "이어 이번에 의약품과 백신 분야에서 약물 감시를 비롯해 제조수입업 허가, 규제 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 승인, 시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리는 ‘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에 참여해 신약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CSO(최고 과학 책임자) 겸 전무 이사가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세션 전문가 연사로 나선다.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관련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표어는 'AI 신약개발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국내 최대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2023 제이앤피메디 커넥트(JNPMEDI Connect)’를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는 임상시험 분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현업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병원, 투자사 등 업계 종사자들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제이앤피메디는상생을 촉진하는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