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의약품 유통환경 속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 KRPIA)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에서 ‘2023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제약사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만 212명, 온라인은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아카데미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
제약바이오산업 국내외 환경 변화와 현 주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과 국민 기대 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추진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추가 지
21일 의약품품질연구재단이 더케이 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약전 의약품 규격 및 품질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 "제8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인구 의약품품질연구재단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 부장 등 산업계와 식약처 주요 인사, 국제 약전 관계자들의 참여로 성료 속에 열렸다. 전인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3년간은 코로나1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교육생들에게 실무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AI 신약개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LAIDD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제약바이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공동중앙위원장 양혜란·최종기, 이하 사공협)’는 13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에서 도시락 및 간식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재단법인 성언의집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가난한 이와 사회적 소외계층의 우선적인 선택’이라는 거룩한말씀의수녀회의 창립정신에 따라 30년 이상 도시락 배달, 재가복지, 노인돌봄서비스 등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특히
대 대웅제약이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엔블로정’ 출시 1달 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블로멧서방정0.3/1000밀리그램(Envlomet SR Tab. 0.3/1000mg,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 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엔블로멧서방정은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을 조합한 2제 복합제로 두 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Alexandria GradLabs)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대표 조 패네타, 이하 바이오컴)와 ‘크로스보더(국경간 거래) 파트너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등 1,700곳 이상을 회원사로 보유한 생명과학 단체다. 생명과학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부와 협력, 산업계 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동부 보스턴에 이어 서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Alexandria GradLabs)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대표 조 패네타, 이하 바이오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임상대행업체(CRO) 등 1,700곳 이상을 회원사로 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따라 미국 보스턴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미국 보스턴·샌디에이고·콜로라도 등에서 현지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선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K-바이오,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서 ‘주목’노연홍 회장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BIO USA 2023’을 계기로 보스턴을 방문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오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추가 지정을 환영했다. 협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 정부가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하고, 신속하고 종합적인 거버넌스 구축 등 국가 총력 지원체계 구축을 선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28일 정부는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첨단위)를 열어 기존 3개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더해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하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이들 4개 첨단산업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