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은 2023년도에 9개 약학대학에 대한 약학교육 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6개 약대는 3년 내지 5년 인증을 획득했고 신설된 2개 약대는 임시 인증을, 그리고 경성대 약대는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인증은 2022년 약평원이 교육부로부터 약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후 두번째로 시행하는 평가인증으로 약학교육 전반운영이 약학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약학교육의 질적 보장과 발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약학교육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세계 최대 항생제 의약품 시장인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Dx&Vx에 따르면 중국 자회사인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가 중국에서 공급하고 있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수요가 최근 중국 내 마이코프라즈마 감염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다.현재 중국은 아지트로마이신 수요 증가로 지난 10월 초 연휴기간에도 생산을 지속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공급물량 확대를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등에서 주최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제약바이오기업 ESG 실무 담당자(팀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에서는 ESG 차원에서의 의약품 공급망 등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이슈 및 대응과 함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 우수 기업 실천사례 등을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KIMCo-Biocom California Cross Border Conference’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컨퍼런스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후속 행사로 KIMCo재단과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한국 및 미국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일환으로 마련됐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 캘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산업계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으로, 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지난해 180여명이 참가해 파트너링 48건이 성사됐다, 이번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전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환경부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캠퍼스 에스티팜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mRNA 백신 개발 현황과 개발 과정 중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양주성 전무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를 겨냥한 mRNA 백신의 임상1상 시험을 최근 완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이와 별개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또 다른 백신의 임상1/2a에 대한 IND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나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과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 한국 임상 3상’ 개시를 앞두고 주요 임상 및 전문가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미팅에서 ‘AR1001 공동 임상’을 위해 국내 전문가들과 임상 시험 실질적 협업, 환자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대한 의견 수렴 등 현안 협의를 나누었다.현재, 아리바이오는 1,250명 규모로 ‘AR1001’ 글로벌 최종 임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는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 이번 미팅에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학계 등이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 이해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무대가 마련된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대 등 5개 기관·단체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전세계적으로 노년층이 핵심 세대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그랜드 제너레이션(Grand Generation)은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활동적이고 장수하는 은퇴 세대로 정의된다.MZ세대도 X세대도 아닌 그랜드 제너레이션이 국내에서도 인구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이들은 건강에 관심이 높고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하지만 '그랜드 제너레이션' 세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약사신문(팜뉴스)이 지난 5일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를 주최한 배경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