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의 나노바디 이중항체 파필리시맙(Papiliximab)이 성황리에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대표 성승용, 378800)은 지난 4월 5일에서 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적응성 면역관문과 선천성 면역관문을 동시에 저해하는 나노바디 이중항체인 파필리시맙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AACR은 암 연구와 관련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암 전문 학회다. 샤페론은 AACR 학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나노바디 이중항체 파필리시맙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발
샤페론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신약 개발 자금 확보에 나섰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대표 성승용, 378800)이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일반공모 방식으로 약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금번 유상증자의 배경은 ▲회사 가치 향상 및 주요 파이프라인의 안정적 개발이며, 확보한 투자금은 대부분 ▲아토피 치료제 임상 연구 ▲이중항체(파필리시맙) 나노바디 사업화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예정발행주식수는 총 1,318만 2,000주이며, 예정발행가액은 2,655원이다. 청약예정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퇴행성 뇌질환 전문 연구개발회사인 에이브레인(대표이사 박경원)이 최근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에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헌팅턴, 루게릭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단 한번의 주사로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NACI (Non-self-Assembling and Competitive Inhibition) 펩타이드인 ‘AB103’을 개발해 Tg 마우스 모델에서 그 효력을 검증했다.에이브레인은 우선 파킨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확인을 위해
면역항암제와 염증복합체 억제 기전을 통한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샤페론의 글로벌 행보가 강화되고 있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대표 성승용, 378800)이 다음달 (4월 5-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적응성 면역관문과 선천성 면역관문을 동시에 저해하는 나노바디 이중항체인 파필리시맙(Papiliximab)에 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샤페론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나노바디항체인 파필리시맙이 기존 PD-1 및 PD-L1 항체치료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에 대한
1세대 바이오벤처로 비슷한 길을 걸어 온 제약사 2곳의 명암이 최근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한 곳은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리며 코스닥 시총 5위권에 진입해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 곳은 주식거래가 정지되며 '상장 폐지' 위기가 턱 밑까지 차올랐기 때문이다.이들 기업은 바로 '알테오젠'과 '파멥신'이다. 두 기업 모두 2008년에 설립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증시에 입성했다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창업주가 연구원 출신이라는 것도 비슷하다.하지만 설립된 지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이들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신규 혁신신약연구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을 선임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했다.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대표이사 박소연)는 자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의 고상석 연구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현재 부산 명지지구에 1만평 규모의 새로운 항체신약연구원(IDC, Innovative Discovery Center) 완공을 앞두고 경영 의사 결정의 효율화 및 신약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의 혈관정상화 혁신신약 후보물질(PMC-403)이 주요 의약품 국가인 일본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이번 특허는 Tie2 결합 항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Tie2의 활성화를 통해 VEGFR-2 인산화 억제와 세포 간 접합 인자를 유지시켜 혈관안정화 및 신생혈관 관련 혈관누수를 억제한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 등록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특허등록 결정이 다른 나라 특허 등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 ‘PMC-403’
HLB그룹이 항체 항암신약 개발기업 '아테온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HLB와 HLB인베스트먼트는 아테온바이오 Pre-A 라운드 투자에 공동참여,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아테온바이오는 2022년 4월에 설립돼 고형암에 대한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창립 후 약 1년만에 팁스(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항체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아테온바이오의 핵심 파
파멥신의 미국 자회사 윈캘바이오팜(이하 윈캘바이오)이 주사 대체 점안제 플랫폼 개발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안과학회(ARVO)에서 오는 5월에 구두발표한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윈캘바이오는 차세대 점안제 플랫폼과 혈관치료제 개발을 하는 신생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항체치료제가 안구 내 유리체강을 통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독자적인 안구 침투 캐리어(OPC: Ocular Penetration Carrier)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해 주사 없이 여러가지 안구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