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원 모두가 함께한 축제의 장이 막을 내렸다.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는 14일 오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마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하나로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체욱대회에는 홍건표 부천시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회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부천시약사회 서영석 회장은 “의약분업 7년은 약사들 삶의 방식을 바꿔 놓았다”며 “분업 이후 어느새 병원 앞으로 모여들기 바빴다”고 돌아봤다.서 회장은 “이제는 철저한 복약지도를 통해 약사 전문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
정률제 시행 이후 약사 20% 가량이 처방패턴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한 조사결과가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약사회 허경희 약학위원장은 13일 ‘정률제 시행평가 및 후속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 최근 부산지역 약사 399명(9월 2일 조사)과 경기지역 약사 199명(9월 18일 조사) 등 총 598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같은 허 위원장의 ‘정률제 시행 영향평가와 대응방안을 위한 회원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에서 주로 조제를 하는 의료기관의 처방패턴의 변화에 대해 ▲저렴한 약제로 변경 7%(40명) ▲처방
부산시약 옥태석 회장이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배경 등을 설명하며 도매 직영약국 척결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회장은 13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개최된 ‘정률제 시행평가 및 후속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날 옥 회장은 “부산시약은 팜클린운동 선언 이후 도매 직영약국 개설약사를 청문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했다”면서 “현재 이들 약사들의 자진폐문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옥 회장은 좌담회가 끝난 후 “이들 약사들은 어디서든 근무약사로 350만원 정도
영등포약품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영등포약품(회장 임경환, 부사장 김번환)에 따르면 지난 1977년 창립, 올해로 30주년을 기록했다. 1977년 11월 경 영업을 개시, 창사 초창기 매년 11월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최근에는 이를 생략했으며 특히 올해는 침체돼있는 분위기를 감안, 행사 개최를 포기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한편 지난 30년 동안 영등포약품은 연간 매출 300억원대 중형도매로 성장했으며, 계열사인 월팜플러스(대표 임준현) 설립과 자체 사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남양약품이 내달 초 산행을 통해 화합을 도모한다.남양약품(사장 신남수, 부사장 박상태)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 정기등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어느 산을 등산할 지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남양약품은 밝혔다. 남양약품은 연초 신사옥 이전 후 구 사옥인 남양빌딩을 남경코리아(대표 남상길)에 임대하고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변산반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최근 부산시약이 도매 직영약국 의혹을 받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하는 한편 대약도 오는 19일 전국 지부 약국위원장 회의에서 논의키로 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에 따르면 최근 도매 직영약국으로 의혹이 제기된 두 곳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했다. 두 약국은 부산 동아대병원 앞 D약국과 부산대병원 앞 W약국으로, 모두 부산 소재 A약품 직영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어 부산시약은 지난 11일 약국위원회의를 소집, 해당 약국과 A약품에 대한 대응 수위를 논의했다. 특히 부산시약은 두 약국이 A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원회의가 17일로 일정이 잡혀 있어 제약사들의 관심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집중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동안 17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 1차적으로 4개 업체를 전원회의에 회부, 심의를 통해 과징금 규모나 처벌수위 등이 결정되면 곧 바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공정위가 17개 제약사 중에서 17일 전원회의에 1차로 회부할 제약사는 D사, H약품, Y사, 외자계 B사 등 총 4곳. 이들 제약사는 제약업계의 상위 그룹이라서 과징금 규모에 따라 이번에 조사를 받은 전체 17개 제약사들의 과징금 규모가
우양팜(주)(대표 이인재)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치모글로부린 주(인체흉선세포로 면역시킨 레빗트의 항흉선면역글로부린)’이 제조원(프랑스 Gengyme 사)에서 일부제품(제조번호, TH181)에서 ‘단백색’의 혼탁이 발견돼 관련 로트번호에 대한 자진 회수키로 했다.이 건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까지 임상적 부작용 등이 보고된 바 없어 투여 환자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되나, 이 제품의 사용과 관련한 부작용이 인지되는 경우 생물의약품관리팀으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치모글로부린주사는 신장, 심장 이식시 거부반응
대한뉴팜이 창립23주년을 맞아 오는 20일(토) 창기념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한편 우수 모범사원 16명을 대상으로 동남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대한뉴팜주식회사(회장 이완진, 사장 박명래)는 최근 해외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 다각화와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운데 창립 23주년을 맞아 전임직원간의 단합 도모 차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사원 표창, 체육대회 및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 경기도 화성 소재 청호인력개발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동사는 또 1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모범사원 16명을
정부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왕진호 보건복지부 기획총괄팀장(부이사관)이 15일 자로 임명했다.왕진호 신임 광주청장(55년생)은 부산동아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에서 사회정책과 석사학위를 받았다.왕 청장은 복지부 병원행정과, 감사관실, 연금제도과, 보건산업담당관, 법무담당관, 약무식품정책과장, 생활보장과장, 통일교육원, 기획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