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서울 역사의 미개척 및 취약분야연구를 장려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의 제11권 '근현대 서울의 공공의료 형성'이 지난달 발간됐다.수록된 총 7편의 서울 공공의료 관련 연구논문은 20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구축된 한국의 공공의료의 형성 과정을 서울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였다. 특히 위생·방역·보건 등 공공의료의 문제는 한국사회의 탈식민·분단·냉전 등의 문제와 함께 연동되었고, 서울은 행정과 의료 서비스의 중심지로서 한국의 공공의료를 주도했다. 먼저 장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2023년 10월 정기총회까지 2년간의 임기로 대한안과학회를 이끈다.김효명 교수는 지난 6월 23일에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20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제 62대 대한안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 정기총회일 익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이다.김효명 차기회장은 1993년 미국 휴스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식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다.김효명 차기회장은 “내년이면 75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안과학회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제 40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창희 교수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김창희 교수는 “귀의 구조는 미로라 불릴 정도로 복잡하고, 질병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희 교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아직 치료에 있어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진 이명과 난청, 그리고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개발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1987년 창설된 아·태 소아정형학회는 18개국 소아정형외과의사들로 구성된 지역 국제학술기구로 조 교수는 총무와 부회장을 거쳐 지난 6월 11일 개최된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조 교수는 “코로나 판데믹 시기에 국제학술기구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며 “지역 특성상 의학 수준과 국가 규모가 매우 다양하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학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노동자 진료, 해외 의료인력 양성 등 소외계층에게 의료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오는 6월 13일(일) 오전 9시30분 서울 명동대성당 안쪽 (옛) 계성여고 운동장에서 명동밥집과 함께하는 ‘라파엘나눔 홈리스 클리닉’ 개소식을 행사를 진행한다.‘(재)라파엘나눔’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겨울부터 급증한 노숙인들이 그동안 진료를 받던 공공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건강관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노숙인 건강관리 세미나, 필수적인 진료 방역체계 구축 등의 준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동문회장 최광훈)는 지난 10일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제64차(2021회계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최광훈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22대 동문회 집행부가 이끌어 왔던 2년의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는 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동문님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분들이 회비를 납부해 주시고,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주시며 후배와 학교 사랑을 위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상재 박사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18대,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4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간담도췌장외과의 권위자인 박상재 이사장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종양등록이사, 국제이사, 학술이사를 거쳤다. 2000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재직하면서 간암센터장, 외과과장, 생물의약품생산실장, 연구소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박상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5년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간담췌외과학회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신경외과 박현호 교수가 2021년 북미두개저외과학회 최우수국제학술상(NASBS Best International Abstract)을 수상했다.북미두개저외과학회는 북미(미국, 캐나다)를 주축으로 두개저 종양의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연구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최우수국제학술상은 세계 각지의 두개저종양 치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박현호 교수는 지난해 12월 ‘삼차신경통을 동반한 크기가 작은 추사체 수막종에서 방사
퓨쳐켐 본점 소재지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21 진호빌딩(2층)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8길 59 평화빌딩 B동 3층(성수동2가)으로 3월 15일 변경(이전)된다. 소재지 변경은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을 위한 것이다.
[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비엔씨 본점 소재지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로11길 62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1호관 405호에서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1호관 405호(사무실),502호, 503호, 206호, 비102호로 변경됐다.이번 변경은 사업주무부서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제품제조소의 본점 주소지 추가)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