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적격업소를 대상으로 『2006년도 KGSP사후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오는 17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식약청 관내 KGSP적격업소 191개소를 대상으로 KGSP적격업소 종사자의 준법정신을 함양시켜 우수의약품 유통기반 조성 유도함은 물론 의약품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한다.설명회 주요내용은 KGSP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및 2006년도 광주청의 KGSP 사후관리 중점점검사항 등으로 이루어지며, 의약품도매상의 고충사항이나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부경도협이 태국에서 3박4일간 워크숍을 갖고 저마진 개선 등 업권을 수호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43개 회원사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동권 회장은 워크숍 개최사에서 “내적으로는 쥴릭과의 치열한 경쟁, 외적으로는 제약사의 5% 도매마진 및 60일 회전기일, 총 한도여신 등을 고수하는 외자제약사와 다수 국내제약사의 직거래 확대정책으로 도매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업권 신장을 위해 국내 제
인천약품이 바코드 검품시스템을 시범 가동하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약품(대표 현소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약품 출고 시 바코드 검품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지역별 8개 코스별로 8개 출하대를 운영중인 인천약품은 이중 시범적으로 2개 출하대에 바코드 검품시스템을 도입,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약품 관계자는 “약품 출고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바코드 검품시스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며 “오는 8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범적인 검품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도협 집행부가 투명하고 공정한 보건소 입찰을 당부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조광래)는 지난 8일 수림 한정식집에서 경상북도 보건소 입찰에 참여하는 15개 도매업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광래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질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참석한 도매업소 중 비회원사에게 조속한 협회 가입을 독려했다.한편 대구경북도협 집행부는 지난 2월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현재 회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켈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암 및 파킨슨병 등의 유전자 치료에 이용 가능한 바이러스를 개발했다.치료에 필요한 유전자를 세포까지 운반하는 벡터(운반체)로써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개량을 통해 실용화에 활용할 방침이다.연구팀은 약독화 아데노수반 바이러스(AAV)를 개량해 만들었더,종래에는 체내에 투여한 벡터가 면역반응에 의해 공격해 유전자를 세포까지 머물게하는 것이 어려웠었다.바이러스 구조의 일부를 개조해 변경함으로써 면역반응에 강한 바이러스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삼일제약 슈다페드정(60mg)이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가 변경됐다.이같은 변경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팀이 지난달 27일자로 의약품분류를 일반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지시한데 따른 것이다.이는 2005년 9월9일 미국 상원에서 필로폰 제조가 가능한 성분을 함유한 감기약의 판매제한법을 통과한데 이어 2005년 식약청 국정감사시도 필로폰 제조 가능한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미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식약청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던 에페드린 함유제제에 대한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약사심의위원
삼일제약(회장 허 강)은 10일 삼일제약 본사 4층 서송홀에서 제 53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30% 배당을 의결했다.허강 회장은 이날 영업보고에서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무척 어 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매출액 744억과 경상이익 126억원, 순이익 8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고 보고했다. 또한 ‘다가올 60주년을 앞두고 더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와 함께 올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8.4% 성장한 956억원의 순매출액과 영업이익 188억원, 경상이익 180억원의 목표달성
암센터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10개 그룹 중 9개 그룹이 낙찰된 가운데, 전반적인 낙찰가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국립암센터가 연간 200억원대 규모의 ‘알부민’ 등 751종 연간 소요의약품을 10개 그룹으로 나눠 입찰에 붙인 결과, 9그룹을 제외한 전 그룹이 낙찰됐다.구체적으로 태종약품이 1~3그룹, 태경메디칼이 4그룹, 두루약품이 5그룹, 유니온약품이 6그룹, 남양약품이 7~8그룹, 세진약품이 10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한 입찰 참가자는 “일부 그룹에서 가격하락이 있었으나 소폭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입찰에서의 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6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내 남명학관에서 마약류 취급의료업자인 경남 임상수의사 약 25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른 취급관리 요령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수의사회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동물용 의약품의 진정제로서 주로 사용하는 케타민 등이 올해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마약류취급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교육내용은 법령 관련 마약류 취급의료업자로서의 준수사항과 마약류 관리의 동향 및 임상수의사로서의 특별한 취급관리
수도약품공업㈜(대표 김수경)는 10일 향남제약공단 강당에서 열린 제40기 정기 주총을 열고 하권익 박사 등 의료계 인사를 임원진으로 대거 선임하는 한편 정관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수도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삼성서울병원장과 을지의대 의료원장, 서울보훈병원장 등 병원 경영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하권익 박사와 최근 영입한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출신의 박상영 전략부문장, 코오롱 그룹에서 생명공학과 정밀화학사업 팀장을 역임한 이정상 기술부문장을 이사로, 강재신 우리들병원 행정부원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등기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