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방병원에서 최근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비맥(BMAC)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비맥(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BMAC)은 자가골수 줄기세포 이식술이다. 처음 국내 신의료기술로 도입될 당시에는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절경을 통해 연골 결손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방식으로 도입됐다.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직접 주사로 치료한다는 점이 다르다. 골반 위쪽 뼈인 장골능에서 피를 뽑아 특수키트에 옮겨
블리비의원 대전점이 3파장 다이오드 방식이 활용되는 프라임 레이즈 리프팅을 신규 도입했다고 전했다.영국 싱클레어사(社)에서 개발한 프라임 레이즈는 810nm, 940nm, 1060nm, 3가지 파장을 이용하여 더 깊고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 등에 반응하여 리프팅, 타이트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피부결 및 피부톤 개선까지 가능한 차세대 올인원 레이저 시술이다.블리비의원 대전점은 이번 프라임 레이즈 리프팅 기기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세밀한 시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프
셀바스헬스케어가 AI 의료사업 합작법인(JV) 설립에 이어 인도네시아 AI 원격의료 시장에도 진출한다.셀바스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의료 기업인 닥터스페셜리스쿠(DokterSpesialisku)와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원격의료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닥터스페셜리스쿠 원격의료 플랫폼에 자사 의료기기 서비스, 모기업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AI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미국 울트라사이트 AI 심장 초음파 기술 등을 적용한다.인도네시아 AI 원격진료 시장은 빠르게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10월17일자로 완료했다.덴티스에 따르면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으로, 투명교정 장치가 제작되는 원리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 방식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이수영∙이사장 하용찬)가 세계골다공증의날(10월 20일)을 맞아 새로운 골다공증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골밀도 T-점수 바로알기’를 전개한다. 이 학회는 골다공증 유병층 건강관리 실천 장소인 전국 병의원에 골다공증 질환 및 골밀도 T-점수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접이식 리플렛 6만 부를 배포하며 골다공증 관리 및 골절 예방 촉구에 나섰다.이 캠페인은 대한골대사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골다공증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는 ‘골밀도 T-점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에서 2차 합병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고효능 스타틴의 대표적 약제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치료의 장기간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홍성진·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자에서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치료의 장기적 추적 결과, 로수바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큰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당뇨병, 백내장 수술 등 부작용이 보다 적게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IF 105.7)
대림성모병원은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이하여,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세계 유방암의 날을 기념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매년 10월 19일 열리며, 전 세계에서 유방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환우들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개최된다.이 공모전은 한국시인협회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이 협력해 주최했으며, 유방암을 주제로 한 창작 시(詩)를 모집하고 선정한 결과, 총 19편의 수상작이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주당 680원 7400만주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EDGC 공동설립자인 이민섭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에 100% 배정비율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EDGC는 지난 8월 18일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10월 19일, 20일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은 현재 발행된 주식 100%인 7400만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8239370182주의 비율로 배정한다. 일반 공모 청약은 구주주 청약 잔여분에 대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기술 2건에 대한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각 특허는 의료진 인공지능 기반 뇌 MRI 영상 판독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 경도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기술혁신’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시상식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10/17~18)’ 행사와 함께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메디컬아이피는 한 장의 CT 영상을 통해 체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AI 기술로 다양한 질환을 예방 및 예측하고, 나아가 인체 내부를 3차원 디지털화함으로써 의료영상 활용 영역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