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보존제로 사용되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에 대한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2,469품목)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2,395품목, 97%)이 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부품목(74품목, 3%)은 사용기준(59품목)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실제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용했다고 표시하는 등 표시사항(15품목)을 위반했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미국, 호주 등에서는 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한 보존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CMIT/MIT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알러지 등 피부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지난 7일(수) 저녁 8시 대한통운빌딩 중강당에서 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차 약국환경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국경영환경 리뉴얼 전문기업 바디힐(주) 김상용 총괄본부장의 ‘경영환경 리뉴얼을 통한 내 약국 살리기 Project’와 줄기세포백화점(주) 진성국 대표의 ‘파미셀 줄기세포 약국 신수종 수익사업 런칭 세미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파미셀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앰플과 마크로젠 민간유전자 검사지를 증정하는 등 참가회원의 호응도를 높였다. 부산시약사회는 약국환경개선을 통한
정부와 의약단체가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 및 노숙인 등 온정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은 경기도 4개 의약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소재 장애인 및 노숙인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경기도 지역 4개 의약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함에 따라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2016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의 5개 기술에 관한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인증 받은 기술은 의료기기 분야, 화장품 분야로 ▲메인텍㈜, 의약품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 ▲㈜유엠아이옵틱스, 플러싱 기능을가진 수액 조절기 ▲㈜레보메드, 골
식약처이 의료기기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인터넷 등의 의료기기 광고 558건을 점검한 결과, 10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되는 혈당측정기, 개인용온열기, 의료용자기발생기, 혈압계, 보청기, 개인용 조합자극기, 의료용진동기 7개 품목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7건) ▲효능·효과 등 거짓과대 광고(2건) ▲광고 사전심의 위반(1건) 등이다.
매년 추석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맞물린다. 가족과 친지가 한데 모여 수다도 떨고 명절 음식을 즐기는 풍성한 추석이 예상되지만, 환절기로 인해 자칫하다 건강관리에 실패하면 연휴 내내 곤혹을 치를 수 있다. 때문에 연휴 전에는 병〮의원, 약국 등이 문을 닫는 상황에 대비해 가족들을 위한 상비약을 미리 챙겨둬야 하는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거나 약국이 드문 도서산간 지역을 간다면 안전상비약으로 응급 시 자주 사용하는 해열진통제를 챙겨가는 게 좋다. 장시간 운전한 아빠의 두통 해결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이동을 하다 보면 멀미나 복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7일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작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되는 것으로, 송파구청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각각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1억원)와 송파구 내 생필품 지원창구인 송파푸드마켓(5천만원)에 지원된다. 송파푸드마켓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의 생활
클레어스코리아의 화이트닝 스페셜티 브랜드 ‘클라우드9(Cloud9)’이 자외선과 일상생활의 다양한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레이 360° 선 프로텍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클라우드9 레이 360° 선 프로텍터’는 자외선 반사와 산란기전의 무기 미네랄 성분과 유기 차단 성분의 복합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2중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췄다. 특히 태양의 UVA와 UVB를 비롯한 다양한 일상생활 속 빛을 꼼꼼하게 차단해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더욱이 피부 온도를 높이는 다양한 빛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건강을 디자인한다(Design for your health)’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2017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제작, 12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 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2017년 정유년(붉은 닭의 해)을 맞이하는 캘린더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에 따라 벽걸이, 탁상용 2종으로 제작, 다이어리 또한 새롭게 발표된 회사의 CI 칼라를 연상할 수 있는 레드와 그레이 칼라의 2종으로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 이미지는 친근감을 전해주기 위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
약사와 의사 등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심평원의 개인질병정보를 빅데이터 활용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8일 건강보험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빅데이타 분석센터’ 앞에서 ‘박근혜정부 탈법적 개인의료/질병정보 기업유출 판매 규탄 보건의료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복지부․공단․심평원이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에게 국민 개인질병과 처방정보, 복약정보, 건강검진기록, 건강보험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공보험인 국민건강정보로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