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2010년 오송이전에 따른 백신 등 생물제제의 국거검정 업무 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공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검정 민원설명회를 가진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 국가검정센터는 2010년 식약청 오송 이전에 따른 원활한 국가검정 수행계획 마련을 위해 21일 백신ㆍ혈액제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식약청에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식약청 오송 이전으로 인한 국가검정업무의 차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한다. 2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및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여성건강과 미래세대를 위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 특별 강연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다짐 대회’를 22일 명동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일명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며 체내의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함으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로 후세대(자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보고된 물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이세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는 인식 아래 먼저 부모의 생활습관 개선이 내분비계장애물질의 노출을
중외홀딩스(회장 이종호)는 오는 1월 1일자로 중외신약 박종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중외제약 박구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6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별 승인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수석상무 : 윤범진(尹範鎭) 해외사업본부장 △ 상무 : 함은경(咸恩卿) 경영전략본부장 겸 비서실장 △ 부사장 : 박구서(朴九緖) 경영지원본부장 △ 수석상무 : 김봉식(金鳳植) 메디칼실장 / 전재광(田宰光) 마케팅전략1실장 / 김상인(金相仁) 마케팅전략2실장 / 신영섭(
미국 로이터통신이 올 한해 동안 지구촌 각처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등 각종 이슈 관련 사진 중 '올해의 Health 포토 20'을 선정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그동안 한국백신을 통해 공급하던 자사의 소아백신과 성인 백신을 오는 1월부터는 한독약품을 통해 공급한다. . 사노피 파스퇴르와 한독약품은 이같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백신 공급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한독약품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 및 성인용 백신 제품들의 주문, 유통 및 판촉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와 한독약품은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안내메일을 발송하고 수신자 부담 백신 주문전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노피 백신은 한국백신을 통해 판매해왔었는데 계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열린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종플루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대 이병관 교수팀과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대표 이혜규, 김동석)은 지난 4월 1일부터 6개월간 한국과 미국에서 보도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기사(한국 941건, 미국 268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경우 기사의 절반이 정부 부처 및 기관 (50
현대약품 사회봉사단(단장 어윤호 부사장)은 지난 18일 본사 강당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벼룩시장을 열었으나 올해는 어려운 약업환경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사랑나눔을 위해 자선음악회도 함께 개최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재즈밴드 리나 어쿠스트로닉의 자선공연, 2부는 임직원이 기탁한 가전제품, 생활용품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약품은 자선음악회와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유아에 대한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된 이후 백신을 접종한 영아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18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영남권의 한 병원에서 1차 예방접종을 받았던 생후 19개월 여자 아이가 사흘 후인 17일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병원에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아는 경련 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항경련제를 투약 받았으나 경련이 멈추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이송 중에 결국 사망했다는 것.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일부 학생들이 원인불명으로 사망했으나 영아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
일본 다이이찌산쿄은 수술혈전증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항Xa저해제 ‘에독사반’의 제3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 에녹사파린에 대한 비열등성이 증명돼 내년에 신약신청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독사반의 제3상 임상시험으로는 최초로 얻은 결과로 주요 평가항목을 달성했다. 안전성측면도 중대한 출혈, 임상적으로 중요한 출혈빈도는 에녹사파린과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중에 우선 일본에서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0년 주요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에독사반은 다이이찌산쿄가 대형화를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품목. 수술전혈
의약품 심사업무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심사자가 심사업무를 수행하거나, 민원인이 의약품 허가 신청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약품 우수심사기준 표준작업지침서’가 제·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와 공동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실태조사 평가지침(안)과 의약품 재심사 신청자료 작성요령(안)을 마련, 의약품등 품목허가신청 시 심사절차에 대한 지침 등 21종의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실태조사 평가지침(안)에는 ▲실태조사기준과 준비사항 ▲실사진행 및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