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동우회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정수 前 보건복지부 장관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정수 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1990년~91년, 제25대), 5선 국회의원(1981년~99년, 제11대~제15대), 한국제약협회 회장(2000년~2009년)을 역임했다. 보사동우회는 보건복지부 OB모임으로서 춘계·추계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권태정 前 서울시약사회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에 임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일 신임 상임감사에 권태정 씨가 임명, 오는 6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2년 12월 5일까지 2년 간이다. 심평원 상임감사에 권태정 씨가 새롭게 임명됨에 따라 전혜숙, 옥은성 前 감사에 이어 약사 출신이 3대 째 심평원 상임 감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권태정 신임 상임감사는 1951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식약청의 불법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4종과 관련, 동성제약은 OEM 생산한 아토하하 제품이 포함돼 국민들에게 불안을 초래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2종(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21-초산프레드니손)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공급받은 원료에 있을 수 있는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첨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토하하의 OEM 생산 전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을 통해 아토하하의 합성 배합 원료의 합성 스테로이드 검출시험을 의뢰했는데 문제가 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
약학정보원이 약국관리프로그램 PM2000에 DUR시스템을 탑재해 전국 1만여약국에 배포했다. 약학정보원의 'PM2000 DUR오류 모니터링'자체 점검 결과 총 2700여건의 오류 중 공인인증서 관련 문제가 64%를 차지했다. 이런 오류는 심평원에 공인인증서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나 심평원 홈페이지를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약학정보원은 파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증서모듈 등 필수프로그램이 약국 컴퓨터에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외 오류로는 기타 교부번호 오류나 유효기관 경과 처방전, 주민등록번호 오휴 등이었다. 이
식약청은 안국약품 글리베타엠정 등 11개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다음과 같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 안국약품 글리베타엠정, 일화 글루피드엠정, 대화제약 포디엠정2/500mg, 씨트리 지엠정2/500mg, 휴온스 아베린엠정, 대한뉴팜 게리메트정2/500mg. ▶ 프레가발린 : 한독프레가발린캡슐75mg, 삼천당제약 리발린캡슐150mg, 세한제약 프리카캡슐150mg ▶라모세트론염산염 : 하나제약 하나라모세트론염산염오디정0.1mg ▶레보플록사신 : 위더스레보플록사신정500mg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시험평가 자문그룹 회의에서 시험법 가이드라인(TG455)으로 채택된 인체자궁경부암세포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전사활성시험법에 대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ㆍ배포한다. 이번 시험법은 에스트로겐 활성을 판정하는 시험법으로 일본화학물질평가연구소(CERI)와 공동으로 검증연구를 거쳐 지난해 9월에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가이드라인(OECD TG455)로 채택됐다. 인체자궁경부암세포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전사활성시험법은 향후 식품ㆍ의약품 등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활성을 검색하기 위한 시험법으로
CJ제일제당(대표 김홍창)은 3일 진수희 복지부 장관, 이재선 국회의원 등 정부관계 인사 및 약업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국제 기준에 부합한 cGMP 제약공장 준공식에 갖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세포배양에 의한 일본뇌염백신이 일본에서 생물유래의약품으로 승인됐다. 일본 약사·식품위생심의회 의약품 제2부회는 최근 일본뇌염백신 등 신약 등 3품목을 심의했다. 이 중 化學血淸요법연구소가 제조 및 판매키로 한 ‘엔세박크 피하주사’는 유효 성분이 건조 세포배양 일본뇌염 백신이다. 일본뇌염의 예방을 효능·효과로 새로운 유효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으로 재심사 기간은 8년이다. 생물유래 제품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세포 배양법을 이용한 일본 뇌염 백신으로서는 오사카대학교 미생물병 연구회의 제이빅V에 이어 2번째이다. 제조 판매 후에 심각한 부작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대표 노용갑)가 코트라(KOTRA)의 ‘Medi-Star Initiative 2010’ 사업에 참가한다. 코트라의 메디스타 사업은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업체 중 기술력과 해외진출 의지를 갖춘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조사, 타깃시장 선정,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해외홍보 등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1개 기업이 신청했으나 이중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만 선발됐으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한미메디케어는 수술용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광동제약 계열사인 (주)가산의 허정수 대표 이사(한국유리병재활용협회장)가 2일 0시에 별세.-빈 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9호실-발 인 : 12월 5일(일) 오전 8시 30분-연락처 : 장례식장( 031-787-1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