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대표적 진통제로 ‘여성용 진통제’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이지엔6’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유진씨를 기용, 소비자들의 호기심 자극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대웅제약은 주 타깃 층인 1924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SES 출신으로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진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엔6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로 대부분의 여성이 고통 받고 있는 두통은 물론 생리통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간독성과 위장장애가 최소화된 제품이다. 이지엔6의 이번 광고는 부드러워진 비밀을 간직한
제약사들이 악화되는 제약환경 속에서도 우수 인력확보만이 이를 완화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올 하반기 들어 개발, 마케팅 및 영업부문 인력의 신규 채용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는 앞으로 의약품 특허와 허가 연계 등 제도변화를 감안해 개발학술 분야에 있어서는 특허관련 업무 경험자 물색에 나섰지만 이 분야의 인력풀 자체가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4분기 들어 대부분 상장 및 코스닥 등록 제약사들이 신규 인력을 마쳤거나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제약사들은 평균 수십 명의 인력 채용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과의 식품안전 협력 구축 일환으로 ‘한중 식품안전 협력약정(MOU)’을 26일 중국(북경)에서 김명현 청장과 질검총국장(李長江)이 체결,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한중 식품안전 협력약정(MOU)’은 지난 2003년 10월 최초 체결된 약정을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개정한 것이라고 한다. 식품안전 협력약정 주요 개정내용은 품질 안전문제 발생 시 수입금지, 검사강화 내용을 수출국에 통보하고, 수출국은 해당업소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개선조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문제제품에 대한 수출국 현지실사 및 식품안
백제약품 김기운 회장이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지원으로 올 한 해 동안 1억4천70여만 원을 쾌척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운 회장은 2005년 별세한 부인 故양은숙 여사 생전의 뜻을 기려 10억 원으로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을 설립, 매년마다 인보사업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1억2천4백여만원 지원사업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이 불우이웃을 위해 지원한 내역은 불우노인 수술비에 총 6천8백70여만원을 지원,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백내장 환자 등 총 36명이 혜택을 받았다. 소년·소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을 출시했다.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은 의치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고 의치가 편안하게 유지되도록 쿠션 역할을 하며 치아와 의치 사이의 틈새를 메워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해준다. GSK 측은 폴리덴트 의치접착크림을 사용하면 사용하기 전과 비교하여 더 잘 씹을 수 있어 사과와 같이 단단하거나 옥수수처럼 질긴 음식들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용방법은 폴리덴트 의치크림의 튜브를 눌러 소량을 짜낸 후 의치가 잇몸에 닿는 부분에 펴 바르고 몇 초 동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눌
㈜유유는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감기,기관기염 등의 1차 치료제 ‘움카민액’을 최근 발매하고 호흡기 감염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움카민 제품은 남아프리카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생약으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로 박테리아가 점막세포에 점착하는 것을 방지해 병원균의 재생산을 막음으로써 정균작용과 섬모의 배출능력을 향상시켜 담의 배출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1898년 유럽에서 탁월한 효과로 결핵 치료약물로 도입됐는데 1970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연구와 임상
25일 일산 한국종합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제5차 전국약사회대에 약사 2만여명, 약대생 2천5백여명이 참석, 국민 바로 곁에 약사가 있다는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6만 약사의 결집된 힘을 과시했다.
일본에서는 의료기관들이 제약사들의 MR(의약품 디테일맨)에 대한 방문을 규제함에 따라 영업활동을 위해서는 약속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사와의 상담기회가 줄어들고 디테일한 시간 확보도 힘들어지고 있다. MR의 절대 수에 대한 의논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추세는 한층 더 엄격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사들과 MR은 의료기관들의 방문규제나 사전 약속제도 강화에 대응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도 제약사들의 각종 판촉 등 영업활동이 불공정거래 시비에 휘말리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