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그룹의 제약전문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 1일 공식 출범하고 2020년 매출 1조원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에 첫발을 내딛었다. CJ헬스케어(대표 김철하 곽달원)는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공동대표인 김철하 대표, 곽달원 대표와 그룹 주요 임원 및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역동적인 레이싱카의 출발로 CJ헬스케어의 출범을 표현한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출범식은 곽달원 대표가 CJ헬스케어 출범을 공식 선포하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CJ헬스케어 대표이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오는 4월 1일 'CJ헬스케어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한다.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2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CJ헬스케어를 제약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하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올 4월 1일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공식 출범할 CJ헬스케어는 현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부사장) 가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1984년 제약사업에 진출한 CJ의 제약사업부문은 출범한지 만 30년이 되는 해인 20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제약사업부문이 오는 4월 1일자로 ‘CJ헬스케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CJ제일제당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약 신설법인의 사명에 대한 안건을 이같이 의결하고, 공시했다. 이로써 1984년부터 30년간 제약사업에 참여한 CJ의 제약부문은 ‘CJ헬스케어’라는 새 이름으로 그룹 계열사로 거듭나게 됐다. ‘CJ헬스케어’는 1953년 선대 이병철 회장이 창업한 이래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킨 CJ그룹의 정신을 계승하게 된다. CJ헬스케어는 이러한 CJ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약사업과 IT의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