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보건의료실현”을 주장하며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실현과 ‘공공 제약사 추진’등의 공약을 내걸었다.7일 문재인 후보는 시립 서남병원을 방문, 돈 걱정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건강보험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현해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근본적으로 막아낼 것”이며 “각종 비보험 진료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환자의 부담이 큰 선택 진료비는 내년 하반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6일 전국여약사대회를 찾았지만 구체적인 내용도, 새로운 접근도 없는 추상적인 원론만 언급하고 떠났다.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오른쪽 사진)는 “여약사들은 국민건강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지역사회 여성리더”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국민건강 파수꾼 역할을 안정되게 더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환경의 질을 높이고 국민모두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며 “의약분업 원칙을 지키고 약은 최고의 전문가인 약사에게
부산시약사회는 3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광역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50년사' 출간,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였던 이번 기념식은 50년사 전시관 개관 테이프커팅 및 전시관 관람, 기념식,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유영진 회장은 “지난 50년의 과업을 자랑코자 함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후배들에게 우리 자식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 자랑스러운 약사 부모로 남자”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의 격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