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2일 김대업 후보(기호 1번)측에서 회원들에 발송한 문자에 ‘단일후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선관위에 고발조치했다. 조찬휘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자신이 대한약사회장 단일 후보라고 적시하며 글을 보내는 비열하고 저급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며 “엄연히 조찬휘 후보가 건재해 있는 상황에서 마치 조찬휘 후보가 사퇴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조찬휘 캠프에는 조찬휘 후보가 사퇴했느냐는 문의 전회가 빗발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조찬휘 캠프는 김대업 후보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최소형 사이즈의 새로운 의약품 자동조제기 3종을 출시했다. Autopack Compact 제품은 약품 캐니스터(canister) 개수에 따라 92, 72, 52 3종으로 구성돼 있어 처방 조제량에 따라 장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작고, 얇은 사이즈의 Built –in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기능적 측면에서는 New FSP 기술을 적용하여 반 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조제하게 됐으며, 새롭게 적용될 Smart 카세트 기술을 통해 제형 변화에 관계없이 모든 약품의 사용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1일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에서는 직원들이 특별히 초빙된 요리 연구가에게 ‘덜 짜고 덜 매운, 건강한 김장 김치 만들기’ 레시피를 직접 배워, 김장 김치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스터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종로중구 적십자 봉사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박스터 임직원들은 총 1,100Kg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기호 1번)는 2일 김종환 후보가 각 분회의 명의를 도용해 회원들에 문자를 발송했다며 강력 비난했다. 이에 따르면 각 분회별 전체회원에게 발송한 괴문자는 마치 각 분회의 유력 인사들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표현돼 있다는 것. 이에 박근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상대 김종환 후보가 명의를 무단 도용해 지지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문자는 발송자 본인의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명의를 도용해 김종환 후보가 사과 문자를 발송하는 해프닝까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영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계명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경구용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과제가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사업에 최근 선정,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부터 영남대 약학대학, 한양대 ERICA캠퍼스 약학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선행 연구결과의 가치를 인정받아 정부과제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선정으로 인해 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최적의 약효평가 모델을 통해 비임상시험 진입을
먼디파마가 스펙트럼제약사로부터 제바린®키트주사(이브리투모맙튜세탄)의 판매 및 유통 권한을 양도 받는 라이센스 및 자산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제바린®키트주사는 아시아, 유럽 및 중남미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승인을 받은 여포형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위한 정맥주사제로 먼디파마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이스라엘 지역에서 제바린®키트주사의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권한을 획득했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 “먼디파마는 전 세계의 환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약학정보원의 임직원을 대동한 선거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대업 후보는 2일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은 대표인 이사장이 금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찬휘 후보이며, 원장이 조찬휘 후보가 임명한 양덕숙”이라며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은 임직원 38명의 명의로 유권자들에게 경쟁후보인 김대업 후보를 비난하는 문자를 계속해서 보냈으며, 본 선거의 유권자 다수가 쓰고 있는 PM2000 프로그램 초기화면에 같은 내용을 공지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는 대한약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처방자동입력 무료화를 실천할 의지를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2일 “처방자동입력 무료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리며 pm2000 AS도 무료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타사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에 있어 약사회가 나서서 이를 견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원로 선배약사님들을 위한 큰 화면 프로그램도 조기에 개발해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률상담 분쟁조정 전문 T/F 구성, 운영할 것이며, 력도매를 통한 낱알반
병원약사회가 병원약사대회에 참석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들의 발언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조치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후보간 협의 하에 진행됐음에도 선관위에 고발조치가 된 데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일 “병원약사대회가 불가피하게 제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기간에 개최된 관계로 본회가 중립의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들의 방문은 미리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에 본회는 선거운동이 과열되지 않고 중립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도록 선거운동 구역까지 설정해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제약업계 주식부호들의 주식자산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미팜 양용진 회장 부인 황부연 여사의 주식자산이 1622억원으로 제약업계 오너 부인들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바이오, 원료의약품, 지주회사 포함) 중 12월 1일 종가기준 1%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오너 부인의 주식자산(보통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분석결과 오너 부인 상위 15명의 전체 주식자산은 4554억원으로, 올해 1월2일(14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