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사회 등산대회가 회원, 회원가족, 제약회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9일 (구)정릉청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수장 뒤 계곡에서부터 보국문까지 2시간을 왕복하는 코스. 등산대회 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화합의 시간으로 회원이 하나가 돼 친목을 도모했으며 성북구약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행원권 추첨에는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 통합신당 성북(갑)지구당 유재건 국회의원, 통합신당 성북(을)지구당
현대의학의 성장과 더불어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각계에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간호학회(회장 이향련)와 한국시그마학회(회장 이자형)는 보완대체요법과 간호에 관한 국제간호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의 정식 명칭은 ‘제 4차 국제간호학술대회’이며, 199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우리나라 간호학의 대표적 국제 세미나이다. 15개국의 50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를 희망한 이 회의의 개최 목적은 보완대체요법과 간호학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이에 따르는 간호학의 학술적 발전 방향의 모색이라 할 수
제5회 환인정신의학상에 이창욱 가톨릭의대 교수, 김철곤 동아대교수 및 민성길 연세의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사장 김긍림)이 정신의학 분야에서의 학술연구의욕 고취와 연구분위기 조성 및 정신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의 제5회 수상자들이 선정,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했다.이 상은 학술상, 저술상 및 공로상의 3개 부문으로 시상, 학술업적 및 활동에 대한 학술부문에는 이창욱 가톨릭의대 교수가, 정신의학 관련 저술에 대한 저술부
대한약사회가 2004년도 요양급여비용의 계약체결과 관련, 약국의 상대가치점수당 단가를 현 55.4원에서 69.9원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조정안은 자체 연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2003년 환산지수 결정시 약사회가 지적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정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약사회에서 지적한 문제점으로는 약국 특성상 현존하는 권리금이 미적용되었으며 병원약사 임금인 275.3만원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정요인으로는 개설약사의 평균연령을 48세인 점이 감안해야 하며 국내 종합병원 근무약사의 평균임금을 산정해야 한다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 3회 건강증진 실천 어린이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공단의 지역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
성대약대 동문회가 전영구 現 서울시약사회장을 대약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성균관대 약대 이범구 동문회장과 박한일씨, 정병표 前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회장은 모임을 갖고 대약 회장에 대한 동문회 입장을 최종 정리했다. 그동안 박한일ㆍ전영구씨 양 구도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던 성대 약대가 단일화 논의가 일단락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표심 모의기에 들어갈 수 있게됐다.이범구 동문회장은 전영구 회장이 대약 단일후보로 결정된 만큼 약사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
경제특구내 외국인 병원 설립으로 병원계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들 영리법인허용과 민가보험이 도입돼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 설립 문제와 관련, 병원계는 “다가오는 의료시장 개방과 연관해 국내병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실효성 있는 병원산업 육성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국내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영리법인 허용과 민간보험 도입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시급한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23일 회장단 및 상설위원단장 연석 회의인 제25
서울시약사회 의약분업단장인 권태정 씨가 자신은 약사회를 위한 필요악이라며 행동하는 회무를 위해 서울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태정 씨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의사를 공표하고 자신을 약사회 생존을 위한 필요악이라고 설명했다. 필요악은 약사회 유지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며 서울시약사회장으로 선출되면 전체 약국살리기에 전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태정 씨는 그동안 많은 일들을 수행하면서 회무의 중심에 있지 않아 정책 추진과정의 결과 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돼 힘을 실어준다면 회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13.9회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 대부분이 외래를 이용하는 것으로 선진 외국수준인 평균 5.0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2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02년도에 전체 국민 중 88%가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 외래가 87%, 입원이 8%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보면 전체 건강보험대상자 4천6십만명 중 4천만명(88%)이 건강보험 진료를 받았으며 이중 입원한 환자는 3백5십만명(8%), 나머지 4천6십만명(87%)은 모두 외래
대한약사회 정명진 약국위원장이 23일, 서초구 대림 미시온 오피스텔에 약사발전연구소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을 비롯 김 구 약사공론 부주간, 박해영 여약사위원장, 남수자 이대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진 위원장이 회장을 맞고 있는 서대문구 임원과 회원들이 손님맞이에 분주했으며 몇몇 각 구 분회 약사회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