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사의 리더급 인사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업계와 정부의 주요 정책담당자들도 대거 참석해 국내 최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제약사에서는 베링거잉겔하임, 아스텔라스제약, 얀센, MSD, 로슈, 사노피 등과 미국바이오기업연합에서 R&D와 라이센
한미약품의 대표 어린이영양제 ‘텐텐’이 과채음료 ‘짜먹는 텐텐’으로 약국시장에 진출한다.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출시한 ‘짜먹는 텐텐’의 유통을 약국시장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9월 출시된 ‘짜먹는 텐텐’은 그동안 약국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만 판매돼 왔다. 워터젤리 타입의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
삼양그룹(대표 김윤회장) 의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이 산화재생 셀룰로오스가 주성분인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세계 두 번째로상품화에 성공, 글로벌 지혈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1996년에 세계세번째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연구개발에 성공, 현재 봉합사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봉합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봉합사와 콤비제품인 산화재생 셀룰로오스 지혈제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2일 밝혔다. 산화재생 셀룰로오스 지혈제는 외과수술시 많이 사용되는 국소 출혈방지용 흡수성제품으로 글로
한미약품이 올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규모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2015년 3분기 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7% 성장한 2,68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1분기 만에 경신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 매출 성과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와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의 라이선스(L/O) 계약금(5,000만달러)과 신제품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의 선전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또 영업이익도 매출성장과 R&D 투자비용의 효율적 관리 등에 힘입어
유비스트의 올해 3분기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 비리어드 등 23품목이 100억원대 이상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바라크루드가 418억 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리피토 335억원, 비리어드 305억원, 트윈스타 208억원, 크레스토 169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외자계제약사들의 처방약이 여전히 처방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리피토와 비리어드는 지난 2분기 대비 각각 25억 원, 34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국내사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는데
매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한미약품의 생생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월간지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HMP(www.hmp.co.kr)가 제공하는 라이브심포지엄의 우수강의를 담은 월간지 ‘생생한’을 발간(10월호)했다고 25일 밝혔다. 월간지 ‘생생한’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모바일로 구독할 수 있으며, 한미약품 영업담당자를 통해 책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생생한’에는 라이브심포지엄 참석자인 의료진이 직접 선정한 우수강의가 선별돼 수록되며, 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에 대한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7월부터 10월까지 모두 30회에 걸쳐 838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협회는 22일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인기리에 진행, 견학 후기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모두 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수원전산여고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이유진 씨(39)가 선정됐다. 이씨는 견학 후기에서 “학생들과 함께 일동제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의 공식 홈페이지가 21일 첫 선을 보였다.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www.hanmiscience.co.kr)는 ▲기업 ▲투자 ▲사회공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 그룹 전체를 이끌어가는 사업비전과 경영이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회사의 재무 및 주가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빛의소리나눔콘서트, 사랑의헌혈 등 그룹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 화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회(ICDM)에서 현재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후기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해 최장 월1회까지 투여 가능한 GLP-1 계열 당뇨신약이다. 이번 구연발표는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이사가 진행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다양한 용량과 경쟁약물인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빅토자)간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를 비교한 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약학교육기관인 조선약학강습소가 개소한지 백년 해를 맞아 약학태동 100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갖고 약학 분야 업적에 따른 학술상 수여식을 진행한다.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학태동 100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약학 연구 영역에서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약학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14인에 대해 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만성 간 질환의 치료 타겟을 발굴하는 연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