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I’m Vuilding Family IVF 심포지엄(이하 IVF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다. IVF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학술적 논의를 통해 난임 가정 성공적 임신 준비 과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과배란유도와 착상 및 임신 유지 치료 단계에서 사용되는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과 ‘루티너스질정(성분명: 프로게스테론)’ 최신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과 일성신약(대표이사 윤석근)이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아젤블럭 정’ 코프로모션 협약을 1일 체결했다. 코프로모션은 6월부터 시행된다.일성신약 ‘아젤블럭 정’은 ‘아젤니디핀’ 성분 고혈압 치료제로, 세포 내 칼슘 유입을 막아 혈관 수축을 억제하고 혈압은 낮춰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3세대 고혈압 치료제로 분류되는 ‘아젤블럭 정’은 이전 세대 고혈압 치료제보다 신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 환자에게도 적합한 고혈압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순환기 시장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요즘 교육에서는 창의성에 관해 많이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창의적일 수 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마치 신의 능력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그런 의미는 분명히 아닐 것이다. 신적인 창조 능력에 비하면 인간의 창조 능력에는 확실히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인간이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 것은 주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해서이다. 현재의 대처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혁신을 위한 잠재적 능력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기는 또한 기회이기도 하다.창의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의 위기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 ‘HMP몰’이 약국 의약품 전자상거래 서비스로서는 처음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다. IS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안 인증제도로,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조직, 위험관리, 대책, 사후관리 등 업무 체계가 적절히 마련돼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인증은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인증(위험관리, 관리체계 운영 등 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인적/물적 보안, 접근통제 및 사고예방 등 64개) 등 총 8
바야흐로 '인플루언서 전성시대'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음악, 교육,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몇 년간 초·중등생 사이에서는 유튜버나 BJ, 스트리머와 같은 '크리에이터' 직업이 희망 직업 TOP 5 안에 꾸준히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TV 공중파에 유명 스트리머나 인기 유튜버들이 출연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다.정부 역시 1인 미디어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범부처 합동
만성 신부전, 당뇨병 환자 등은 신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인위적으로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투석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인체에 존재하던 혈관으로는 이 과정을 진행하기 어려운데, 정맥은 혈관벽이 얇고 혈류가 느리며 동맥은 깊숙해서 찾기 어렵고 혈류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까이 있는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전용 통로를 만들어주는 동정맥루 조성술을 거쳐야 한다.동정맥루 조성술은 크게 자가혈관과 인조혈관으로 구분된다. 초음파 진단 과정에서 혈관 직경이 2.5mm 이상이라면 본인의 혈관을 이용하여 조성술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 양지훈)와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해 3D 인체 모사 융합 플랫폼 기반 비임상 평가기술과 방법 구축'을 주내용으로 다부처 연구개발 기획을 주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낙원 책임연구원이 '세계 임상시험의 날'(20일)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전임상시험 중요성과 동물시험 대체 모델로서 오가노이드 장점 및 활용 가치를 설명했다.최낙원 연구원에 따르면 신약 개발은 크게 후보물질 발견 후 동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시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제이엘케이는 우즈베키스탄 국군중앙병원에 자사 뇌졸중 솔루션을 2개를 도입, 국내 연구진들이 직접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해 솔루션 구축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제이엘케이 인공지능 뇌경색 유형 분류 솔루션 'JBS-01K’와 뇌출혈 분석 솔루션 ‘JBS-04K’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군(軍)의료 환경 맞춤형 의료영상 판독 지원 AI 개발’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군중앙병원에 구축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JBS-01K’와 ‘JBS-04K’는 야간 응급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진행 중인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휴온스는 최근 중앙연구센터 천연물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 셀러리 씨 과제(HUN2-506)'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담당 전문기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책임자 권은영 교수)하고 휴온스가 공동연구하는 이번 과제는 최대 4년간(1단계 2년+2단계 2년) 연구비 총 18.4억원을
기존의 유전체 분석법과 달리 세포 단위 유전체 발현량을 측정해 세포 수준 변화와 세포 간 상호작용을 밝히는 최신 연구 기법인 ‘단일세포 분석법’을 활용하여, 신장이식 후 면역관용과 연관된 세포와 유전자 발현의 특징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식 이후 이식된 신장이 우리 몸 면역체계로부터 공격받지 않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이는 감염, 악성종양, 당뇨병, 고지혈증, 신독성을 유발하여 환자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중요한